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축하합니다. 울산 발전과 함께해 온 경상일보 기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경상일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창간 35주년이 지역 언론으로서 경상일보가 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는 10월31일이면 경상일보 1만 번째 신문도 발행됩니다. 경상일보는 울산지역 신문의 역사입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아울
긴 시간 정론직필 정신으로 울산 지역 대표 언론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22만 북구 주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경상일보가 지역 언론의 중심에서 빛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엄주호 대표님과 임직원, 그리고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취재와 보도에 땀 흘리고 계시는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앞으로도 변함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는 물론,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더 넓은 독자층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우리 북구의회도 주민의 삶을 더 들여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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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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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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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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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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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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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장파 '첫목회' 간사 "총선 실패 책임 한동훈, 당대표 출마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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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이재영 간사가 당대표 선거 관련해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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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사랑의 농협김치 나눔 가져
경남농협은 17일 농협의 김치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 기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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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68)
“빌어먹을 지주 놈 같으니라고!”그런 와중에 아무 날 점심때에 즈음하여 소작인 전원은 지주댁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받고 보니 속은 터질 듯 답답하다. 이는 전래에 비추어 모이는 족족 이현령비현령으로 늘 푼돈이나마 손해만 보아 온 때문에 절로 걱정이 태산이다. 마님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마님조차 어째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이 더해 얼굴은 휴짓조각으로 일그러진다. 그런 한편으로 지난 시간의 모든 선행이 오늘을 위한 가식만 같아 보였다. 손자병법에 입각한 치밀한 전락 같다. 이유를 불문 모이라는 기별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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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 경남지역본부 사업추진현황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가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농지은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정인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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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홈에서 김포 상대로 승리 도전 ‘반등 필요'
경남FC가 홈에서 김포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경남은 1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