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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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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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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6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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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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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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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이 대한민국 해답”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이 대한민국 해답”이라는 신년 메시지를 내놨다. 유 시장은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 각오로 저와 모든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오직 인천 미래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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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2025년 운영 성과로 통합 체제 안착
서울을 대표하는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이 2025년 한 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025년은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통합 운영 체제로 전환돼 신규 위탁업체인 컬처브릿지 아래 운영된 첫해로, 사업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국악당은 위탁업체 변경 이후 단순한 운영 안정화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과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구분하며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신규로 추진하거나 구조를 개편한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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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스, 한국에서 390M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베스타스가 국내 해상풍력발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베스타스는 전라남도 신안우이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390MW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터빈공급계약 발주처는 한화오션, SK이터닉스, 한국중부발전, 미래에너지펀드, 현대건설로 구성된 신안우이해상풍력 컨소시엄과 EPC 계약을 체결한 한화오션이고, 서비스가동율보증계약 발주처는 신안우이해상풍력 컨소시엄이다.계약에 따라 베스타스는 ‘V236-15.0MW™’ 해상풍력 터빈 26기의 공급과 함께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설비 성능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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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차전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 철회
SKC가 2차전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취소했다. SKC는 지난 2021년 9월 공시했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정정하며 차세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철회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시 회사는 2021년 투자자 설명회에서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양극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하지만 4년이 지나 사업을 포기하게 됐다. 계획 변경 원인은 전기차 캐즘 장기화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지면서 2차전지 산업 전반의 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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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스타트업 Z.ai, 1월 홍콩 IPO 추진...5억6000만달러 조달 목표
중국 AI 스타트업 Z.ai가 1월 8일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이번 IPO를 통해 Z.ai는 65억달러 가치에 5억6000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실리콘앵글 보도에 따르면 Z.ai는 중국 내 거대 언어 모델 개발 기업 중 하나로, 지푸AI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GLM 시리즈 LLM과 영상 생성 모델 'Ying'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주요 중국 IT 기업들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Z.ai는 IPO 이후 70% 자금을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