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설봉안당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1일 군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군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참배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공사 기간 동안 공설봉안당의 모든 시설이 폐쇄되며 참배 및 유골함의 반입·반출도 제한된다.군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