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산림국 청사에서 제2차 한-라오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국제감축사업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양국 기관의 합의하에 승인했다.산림청은 지난해 10월 라오스 농림부와 ‘한-라오스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라오스 북부 퐁살리주 전체 150만ha를 대상으로 대규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32년까지 혼농임업 도입, 산불방지 기술 전수, 불법 벌채 방지 지원 등을 추진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학 통합을 이뤄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국립경국대학교는 2025년 3월 공식 출범하며, 학령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국공립대 통합의 모범 사례두 대학은 2023년 5월 30일 통합을 위한 첫 합의를 도출한 후, 글로컬30대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2023년 11월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됐다. 이후 2024년 6월 7일 교육부의
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게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 ‘빈집애’를 개편·운영한다.홈페이지에서는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와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한다.특히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벌인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또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게 지자체 빈집 정비 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오는18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진행하는 홈플러스 관련 현안 질의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불출석 의사를 통보하자 홈플러스 마트노조가 출석을 요구하는 시위에 들어갔다.MBK는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 운영사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으나 이달 초 기업회생을
㈜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지난 15일 마음이예쁜사람들과 함께 제빵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봉사단은 최근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복지 도시계획을 발표한 대구시 기조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광주시교육청이 고3 학부모 대상 '대입 수학 학습법·대입 전략'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광주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올해 첫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에 고3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올해 고3이 된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3을 위
그리스의 시라쿠라 거리에는 동상 하나가 있다. 이 동상 아래에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우리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4가지가 있다. 첫째 내 입 밖으로 나간 말이고, 둘째 내가 당긴 활에서 떠난 화살이며, 셋째 흘러간 세월이고, 넷째는 놓쳐버린 기회’라고 한다. 그렇다. 일
대전 중구가 오월드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오월드를 방문해 재창조 사업 계획을 청취한 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와 조성 중인 제2뿌리공원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전아쿠아리움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구 관광을 위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체험동물원 동물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육장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업체 측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객 수 및 숙박
대전관광공사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동원한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