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은 가을철 낚시, 관광 등 행락객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방파제에서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2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3주간, “방파제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방파제는 60개소이고 안전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총 3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이에, 동해해양경찰서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계장 등 매일 1회 이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은 지난달 27일 울릉도를 방문해 초·고등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비롯한 준법교육과 모범청소년에게 학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완희 지청장과 김영주 2부장 검사, 문승기 검사, 이주경 계장 외 검찰수사관 등 포항지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범죄예방포항지협에서는 나주영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복우 수석부회장, 양병환 울릉지구 위원장과 울릉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주 포항지청 2부장검사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초등학교 2곳과
제주축산농협은 지난 30일 제주시 삼화지점에 근무하는 오진미 계장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전했다.제주축산농협에 따르면 지난 10일 60대 고객이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요구에 따라 모바일OTP를 발급 받으러 삼화지점을 방문했다. 오 계장은 계좌별 OTP발급을 문의한 고객에게 계좌별 OTP는 발급 할 수 없다고 답하고 발급용도를 물었다.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 없다는 고객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낀 오 계장은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고객을 안심시키며 대기시켰다.오 계장은 출동한
제주농협은 하귀농협 동부지점에 근무하는 김민규 계장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농협 9월 ‘이달의 칭찬직원’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김민규 계장은 평소 친절한 고객응대와 풍부한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몸소 실천해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민규 계장은 “농협을 찾는 고객님을 가족이라 생각하여 따뜻하게 대했을 뿐인데 칭찬직원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을 더욱 친절히 모시고 고객님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농협중앙회는 매달 인터넷과 고객의견 엽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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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건설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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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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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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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독도는 우리 땅’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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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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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31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선군,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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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이후 편의성과 보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고객중심 디지털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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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기획재정부 방문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31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거제~마산 국도5호선 건설 등 국회 단계 증액이 필요한 국비 주요사업 32건을 건의했다.김 부지사가 국토교통예산과에 건의한 사업은 △거제~마산 국도5호선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양산도시철도 건설 △대장경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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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립미술관 건립 중점과제로 적극 추진"
창원시는 최근 사업 지연 우려가 제기된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해 문화예술분야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은 이달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2024년 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났다.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는 대규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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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회의원, 경남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근거 발의
박대출 국회의원은 지난 30일 법학전문대학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광역지자체별 1개 이상 법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한 개정안으로, 인구 300만 명 이상 시도 중 법학전문대학원이 없는 경남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법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