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4189채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4월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5개 구·군 모두 1% 이상 올랐다. 상승 폭은 남구가 1.6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울주군 1.25%, 중구 1.20%, 북구 1.15%, 동구 1.06% 순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 소재지 구·군 민원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등에서 할 수 있다. 소유자나 이해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