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이 엄현경의 남다른 가정사를 알게 된 가운데, 엄마와 함께 박철민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살게 됐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는 천진스님에 의해 여의주와 용수정의 인연이 밝혀졌다. 이날 천진스님은 "의주야, 여기 수정이가 네 은인이다. 네가 세상에 나올 때 수정이 누나가 널 받았다니까?"라며 이영애가 긴급 출산할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용수정은 "의주 동생 태어나는 순간 응애응애 울음소리가 귓가에 생생하다"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이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어양식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안전성 검사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은 도내 출하중인 양식장 현장 안전성 검사, 사전 방역검사 이행여부, 방역검사 단속에 따른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지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 교육 및 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 관리제도 시행 등을 홍보한다.또 해양수산연구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방역검사 미 이행 및 항생 잔류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 발생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서귀포시 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마크 스미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부총장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GC내 영국대학 설립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지난 4월 설립 의향서 제출 이후 발빠른 사업 진행으로 MOU 체결이 성사됐다. 사우스햄튼대학은 영국 명문대학 협의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1952년 설립되었으며 고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최초로 인가한 대학이다.메인캠퍼스인 하이필드 캠퍼스, 웬체스터 캠
북한이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군이 F-35A 등 전투기 20여대를 동원해 대응 훈련에 나섰다.합동참모본부는 27일 오후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우리 군의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공격 편대군 비행 및 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이날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27일부터 다음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에 통보했다.발사 통보를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에 맞춰서 한 것은 3국의 입장차를 부각해 협력에 균열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장애 학생이 동급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가운데 장애인단체들이 “학교 측 대응이 부실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 4곳은 27일 오전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폭력 처리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 대응을 보여준 A고등학교는 피해 학생과 부모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B군 등 고교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용인의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 대표 등이 조합 돈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과 관련, 조합원들이 사건 접수 이후 7개월째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자 발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관련기사 : “미설립 조합, 업무 대행비 51억 임의 지급”2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관련 고소장은 지난해 10월 용인동부경찰서에 접수됐다.고소장에는 A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업무용역 업체에 업무 대행비를 지급받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자금 인출·집행동의서를 작성한 뒤
‘제 2회 멋진당신 봉사단 어르신 효 잔치’가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봉사단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향토 트로트 가수, 산곡동노인센터 화관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배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연출됐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