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00여일만에 터진 서진수의 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2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1분 터진 서진수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이 2선으로 헤이스,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제주가 초반 기세를 잡았다. 전반 2분 서진수의 기가막힌 패스를 받은 헤이스의 슈팅은 상대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