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에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다.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지리산을 낀 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추진해온 케이블카 사업이 경남도 중재로 노선을 단일화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는 지난 19일 서부청사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 산청군, 함양군은 지리산 케이블카를 둘러싼 노선 갈등을 조정하고자 지난 5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이 위원회는 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제안한 지리산 케이블카 노선안을 평가해 단일 노선을 정하는 역할을 한다. 산청군, 함양군이 추천한 환경·관광 등 분야 민간 전문가 등 9명이 위원회에 참여한다.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두 지
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추진해온 지리산케이블카 사업이 경남도의 중재로 노선 단일화가 추진될 것으로 보여 사업에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경남도는 지난 19일 서부청사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 산청군, 함양군은 지리산 케이블카를 둘러싼 노선 갈등을 조정하고자 지난 5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이 위원회는 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제안한 지리산 케이블카 노선안을 평가해 단일 노선을 정하는 역할을 한다.산청군, 함양군이 추천한 환경·관광 등 분야 민간 전문가 등 9명이 위원회에 참
구리시의회는 27일 의회 멀티룸에서 제50회 의정브리핑을 했다.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브리핑이다.권봉수 의장은 개원 이후 2년간의 성과와 소회를 발표했다.권봉수 의장은 “지난 2년간 열정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제9대 구리시의회 2년간의 의정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고 소중한 조언 부탁한다”고 말했다.권 의장은 9대 의회 전반기 성과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방법의 제도 개선을 꼽았다.9대 의회 들어 새롭게 시행된 제도 및 행사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의정 브리핑 실시 ▲2023년
부산 기장군은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부산시 최초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개별 시설물 또는 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공공기관 신축 및 개축 시설물, 도시공원, 교통시설 등을 포함해 ▲장애인·노인·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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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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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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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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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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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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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4년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일 이행계약을 체결했다.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투자비, 홍보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전국 1천300여 개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최종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그중 경산시니어클럽이 선보인 ‘향기정담국밥’ 사업이 선정돼 6천여 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향기정담국밥’ 사업은 어르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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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유족 공항서 가족 곁까지 이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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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들이 공항에서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원칙적으로 유가족은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해야 한다.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는 예외가 인정돼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지원반은 시 외국인복지센터, 공항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 유가족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이후 시는 시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2개 조 6명으로 구성해 공항부터 인속·차량 지원으로 유가족대책반에 인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