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은 2025년 경북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철도 전문가 특강 및 철도창의 IDEA 공모전」을 개최 및 수상작들을 지난달 29일 발표하고, 약 2개월에 걸친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부 철도 전문가 특강은 코레일 엄상흠 경영인사처장님, 서울교통공사 안창규 본부장님, 대구교통공사 박순환 본부장님 세 분을 모시고 철도공기업 인재상을 주제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직접 강연하였다.2부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국의 고등학생과
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오늘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노숙인들의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 ‘성바우로의집’에 총 800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의 안정적인 자활과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비롯한 의료·물품·상담·행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두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앞서 코레일은 신협재단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7,0
한국철도공사가 라오스 교통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3년간의 초청연수를 마무리했다.코레일은 한국국제협력단 연수 사업으로 2023년부터 ‘라오스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모두 50명이 참여했다.그동안 연수생들은 한국의 철도 역사부터 정책, 최신 기술을 배우고 철도교통관제센터 및 고속시설사업단 등 현장을 방문해 K-철도의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경험했다.코레일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국내 철도 관련 기업과 라오스 대표단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충남도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철도역에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자살예방센터,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종착역은 이곳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철도 안전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기간 도내 31개 철도역에는 포스터, 현수막, 배너, 리플렛 등 관련 홍보 자료가 비치되며, 열차 운행 안내 시스템을 통해 생명존중 메시지와 자살예방 상담전화에 대한 안내
한국철도공사가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9월 1~4일에서 2주 연기해 15~18일까지 나흘간 시행한다.코레일은 지난 19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관련 선로안정화 조치 등으로 명절기간 열차운행 조정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예매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전예매는 9월 1~2일에서 15~16일로 변경, 우선 진행한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예매는 17~18일에 한다.추
한국철도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승차권 불법 거래 단속과 차내 질서 확립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을 불법 유통하는 암표거래에 강력히 대응한다. 열차 승차권을 정가보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 제10조의2에 따라 금지된 불법행위다. 상습 또는 영업 목적으로 암표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알선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긴밀히 협력해 ‘추석 기차표’, ‘KTX 예매’ 등의 키워드를 집중 모니터링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한국철도공사가 최장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석 특별 할인상품’ 및 ‘추석 승차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추석 특별 할인상품은 그동안 명절 기간 일부 KTX에 한해 제공되던 할인을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까지 확대하고, 기존 30~40%였던 할인율을 50%로 크게 상향했다. 이번 추석 기간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특별 할인이다.코레일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오는 26일 내달 2일 24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추석 당일을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접속 지연과 관련해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접속 지연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이번 접속 지연은 평소 명절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긴 연휴로 많은 예매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긴급 조치에 착수했고,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중”이라며 “현재 추석 연휴 기간이 아닌 일반 승차권 예매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코레
코레일이 화물열차 자동 연결·분리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코레일은 10일 전남 영암군 대불역에서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시연회를 열고 사무실 등 실내에서 버튼 조작만으로 화물칸을 자동으로 연결하고 분리하는 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이 기술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송대학교, 인터콘시스템스, 유진기공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됐다. 무선 제어 방식을 통해 기관사와 수송원 없이 기관차와 화물칸을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기존에는 기관사와 수송원이 무전기로 교신하며 연결 작업을 진행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재능대학교 드론영상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드론영상과 1학년 박호열·정희철 학생은 지난 20일 충남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 드론농구 종목 마스터부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두 학생은 드론 기체 특성을 활용한 정밀한 조종과 상황에 맞는 전략적 플레이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신속한 판단력과 호흡이 돋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윤수 드론영상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현장에서 학생들
남울산우체국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남구 지역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울산우체국은 2015년부터 10년간 명절마다 꾸준히 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범 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0일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과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부모 역할을 모색하고 자녀 양육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팝페라 라클라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내 해양 부문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해운항만업계에 제공해 온 해양산업정보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리서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진공이 지난해 말 착수해 올해 9월까지 개발해 온 생성형 AI 서비스는 크게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해운 분야에 특화 학습된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대화형 비서를 구현, 뉴스와 해양산업 지수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둘째, 국내외 70여 개 패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