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10개 군·구 지방세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한 과제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세무2과 성대훈 주무관은 ‘새는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보수공사 하자!’를 연구과제로 삼아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관련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면서 지방세 세원의 효율적 관
경산시는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19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 ~ 29세 이하 경산 거주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을 포함하여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여야 한다
안산시 상록구가 시보 해제를 통해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축하·격려 행사를 열었다.이들은 지난해 11월 임용돼 6개월간 행정, 복지, 세무 등 각 분야에서 근무했다.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정식 공직자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날을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한민국 경제의 출발, 인천입니다’ 연속 간담회를 개최한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26일 오후 시당 세미나실에서 경제분야 연속 간담회 첫 번째로 ‘해상풍력, 재생에너지를 넘어 평화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시당에서 고남석·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과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 업계에서 굴업풍력개발·오스테드코리아·유신·포스코E&C·한국풍력산업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국방부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충남 보령시는 보령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보령시립합창단 단원을 모집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실기전형으로 진행됐다.이번 모집에서는 보령시립성인합창단에서는 수석단원 3명과 일반단원 1명, 보령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지휘자 1명과 일반단원 14명이 최종 합격했다.합격자들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연습과 함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경연대회, 각종 시 주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
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9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새로운 출발,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부재 아래 개소식을 개최했다.법인 관계자, 유관기관, 운영위원,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개소식은 지난 4월 1일부터 제천시에서 위탁받은 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의 쉼터 운영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안정균 이사장은 “가정의 기능 약화로 인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진문화재단의 1기가 지난 10일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은 광진구 생활권 아동·청소년들에게 발레를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감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무용 교육 프로그램이다.단원은 8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되었으며, 예술꿈나무 아동을 포함해 총 30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5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2개의 분반으로 나뉘어 총 54회, 160시수
전북 고창군이 도시 중심으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이전·개관하면서 혁명 성지의 자긍심 고취에 나섰다.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고창군청 맞은편에서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이번 기념관은 기존 공음면 구)신왕초등학교 부지에 있던 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고창의 중심지인 전봉준장군 동상 인근에 이전·리모델링한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특히 기존 ‘고창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민주주의의 시작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민주주의의 출발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유력 거론되는 데 대해 “전과자와 무능력자의 재활용 공화국,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진짜 대한민국’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실형을 선고받아 형을 살고 나온 김 전 지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경찰·소방을 총괄하는 핵심 부처의 수장으로 거론되는 발상 자체가 국민 상식과 헌정 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꼬집었다.그는 “많은 분들이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인천시 저어새 생태학습관은 7일 남동구 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 보전 활동을 위한 'HOPE 10000+ 저어새 봉사단' 2기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I급인 저어새는 최소 1만 마리 이상의 개체 수 확보가 필요하다.저어새 생태학습관이 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재판을 계속 받을 건지 입장 표명을 요구한 데 대해 "재판은 헌법에 따라 정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대통령이 국정을 돌보지 말고 재판만 받으라는 말이냐"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이 오늘 자당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의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비판했다.이어서 그는 "질문에 답할 가치도 없지만 국민의힘의 혁신을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4일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관할 기관에서 근무 중인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김계환, 김언약, 문종호, 박기현, 홍준기 요원은 교육지원청 관할 근무지에서 문서관리, 기록물 업무 보조, 행사지원, 민원응대, 행정 보조 등 다양한 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객 안전사고’를 대비해 연안특성을 잘 아는 권역별 수상레저사업체와 구조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귀포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95건으로, 이 중 여름철에 발생한 사고는 5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서귀포해경은 표선, 하효, 중문, 사계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4개 권역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6개 수상레저사업체와의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구조 협력 체계는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