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4분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차량에는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물차에는 LPG 가스통과 기름통 등이 실려 있었으나 폭발로 이어지진 않았다.소방 당국은 지휘차·펌프차 등 장비 6대를 투입해 약 1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는 9월 2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6월 26일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각
토스뱅크는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4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65.03% 늘어난 수치로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41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 명목 순이자마진은 2.57%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운용수익은 2258억 원으로 11.2% 증가했으며 2분기 비이자수익은 763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확대됐다. 자산운용 조직의 역량 강화와 플랫폼 기능 강화가
토스뱅크는 2025년 상반기 경영공시를 공개하며 당기순이익 404억원을 실현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이자이익 확대와 고객 기반의 견조한 성장,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힘입어 수익성, 건전성 등 핵심 지표 전반에서 전년 대비 개선세를 이어갔다.2025년 상반기 토스뱅크의 당기순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동기 245억원 대비 65.03%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순이자이익은 4169억원으로 전년동기 3663억원 대비 13.83% 증가했다. 명목 순이자마진은 2.57%로 전년동기
인천광역시의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보다 12.1% 늘어나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8일 인천시가 공개한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1...
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26일과 28일, 시민들의 칭찬 민원으로 선정된 ‘2025년 상반기 칭찬 친절공무원’ 8명을 직
미국 트럼프발 관세 폭탄의 여파가 대구·경북지역 상장기업들의 실적을 무섭게 덮쳤다. 글로벌 무역 긴장과 산업 전반의 침체가 맞물리며 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상장기업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줄줄이 고꾸라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26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결산법인의 올 상반기 결살 실적’에 따르면 120개 사 결산법인 중 116개 사의 매출액은 40조2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2조2125억원, 1조
사이버다임이 2025년 상반기,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기술력과 시장 신뢰를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동안 사이버다임은 ▲교보증권 ▲SBI저축은행 ▲현대해상 ▲한국예탁결제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타이어 ▲SK하이이엔지 ▲파마리서치 등 다양한 산업군에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공급했다. 또한 국내 대표 방산·우주항공 기업들과의 구축도 진행 중이다.이번 성과는 공공, 금융, 제조, 제약·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보안 수요에 대응하며, 산업별로 다른 요구사항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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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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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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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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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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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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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내일까지 전국 비, 충남권과 전북서부 매우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9월 18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17호 태풍 미탁(MI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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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안산시 수소 도시 조성 사업 최종 선정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안산’ 브랜드를 앞세워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수소 도시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원시동 공단삼거리 공유부지다.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해 수소 충전, 저장, 출하, 검사, 정비 기능을 모두 갖춘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조성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를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50억 원 사업 규모로 우선 ▲ 1.5t 규모 수소 저장·출하 시설을 구축(국비·시비 각 25억 원,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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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전 의원 “신안산선 개통 지연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공직기강 해이의 결과”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지낸 김철민 전 국회의원이 신안산선 개통 지연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 시절 무능한 국정운영과 공직기강 해이'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재명 정부가 이를 정상으로 돌려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김철민 전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 공약이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해 무기한 지연됐다”며 “단순한 행정 실패가 아닌 시민의 불편을 외면한 윤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기강 해이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해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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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삼권분립 침해" 조희대 사태로 본 대법원장 수난사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을 내세워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사법권 독립을 둘러싼 파장이 이어지는 모양새다.과거 대법원장이 중도 퇴진한 전례는 있지만 사법부 내부의 자정 요구가 결정적으로 작용했고 정치권 압박에 물러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명 외에는 모두 임기를 마치거나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1987년 개헌 이후 대법원장 첫 중도 퇴진 사례는 9대 김용철 대법원장이다.1988년 총선 결과 사상 초유의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고, 제1야당이 된 평화민주당이 대법원장과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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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호강에 멸종위기 미호종개 방류
현대모비스가 충북 진천군 미호강에서 임직원과 함께 멸종위기 토종 민물고기인 미호종개 치어를 방류했다.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종인 미호종개 치어 3000마리를 방류하는 생태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미호종개는 우리나라 중부 내륙 하천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근무 직원 40여명도 함께했다. 방류된 치어는 현대모비스가 확보한 친어를 통해 길러낸 개체로 지난해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1차 방류를 진행한 뒤 올해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