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한-몽골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가 27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동위에는 조계연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바트히식 푸레브더 기후변화특사 겸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보좌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하이브리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정부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공공기관도 참석했다. 이번 공동위는 대한민국 정부와 몽골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에 따라 양국간 기후변화 협력 협정
밀양시는 14일 호텔 아리나에서 중국 푸젠성 난핑시와 국제 자매도시 간 협력 심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난핑시의 위안 차오홍 당서기를 비롯한 난핑시 대표단이 직접 밀양을 방문해 밀양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일균 기자
한국과 중국 수교 33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마련됐다.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서영교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를 대주제로 글로벌 정세 변화 속에서 양국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이기수 고려대 제17대 총장과 서영교 국회의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김호성 서울교대 전 총장,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 박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세종지역 창업기업과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세종시 내 20개 창업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과 민간기업 성장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공단은 창업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ESG 경영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향후 확대될 ESG 공시 의무화를
영덕소방서와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1일 영덕군 지역 의료공백 대응 및 응급환자 수용을 위한 '응급의료 의료기관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덕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포항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17명이 참석해 의료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구급대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 이송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질환별 환자 수용 시 병원 및 구급대 애로사항 파악 △응급환자 진료 협력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매실 소비 확대와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상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계속된다.행사는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매실 주산지 지자체인 하동, 순천, 광양 및 순천농협의 후원금 등 총 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할인 대상 품목은 일반 매실과 친환경 매실로, 각각 한 박스당 1,500원, 3,000원이 할인된다. 특히 오는 11일까지는 NH농협카드를 비롯한 국민,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가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6월 대규모 프로모션을 연달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점주와의 상생’ 경영 철학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백억커피는 6월 프로모션에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PPL ▲KBS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 협찬 ▲카카오톡 선물하기 톡딜 ▲SKT 0day ▲쿠팡이츠 브랜드컬렉션 ▲백억 리치 라떼 10% 할인 등이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펼친다. 3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전날 경기 성남 분당구 판교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카뱅 측과 ‘대구시 상생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상생 협약보증 확대 시행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카뱅이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9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카뱅 측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원을 포함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80억원을 출연, 협
울산지역 노인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간담회가 열렸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지난 22일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울산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 중심의 논의로, 각 기관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광역지원기관의 전담 사회복지사
대전 동구가 지역 5개 대학과 함께 관‧학 실무협의회를 했다.협의회는 RISE 및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구와 대학 간, 대학 상호 간 공동 추진이 필요한 사업과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운영해 협력체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특히 각 사업 부서장이 참여해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창업공간 조성, 관‧학 연계 국제교류사업, 북카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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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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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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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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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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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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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주)대구지사 경산지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이웃사랑 실천
한전MCS대구지사 경산지점에서는 6월 13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원 될 예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황성태 지점장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표현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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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야구 상권 ‘홈런’…대전·대구 야간 매출 쑥”
KB국민카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날을 기준으로 전국 9개 프로야구장 주변 상권의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각 연도별 프로야구 시즌 초반 70일간을 기준으로 한다. 비교 대상 기간은 ▲2022년 4월 2일~6월 11일 ▲2023년 4월 1일~6월 10일 ▲2024년 3월 23일~6월 1일 ▲2025년 3월 22일~5월 31일이다. 분석 대상 업종은 음식점, 편의점, 제과·제빵, 커피·음료, 패스트푸드 등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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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 인문계 정시 합격생 절반 이상, 미적분·기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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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인문계열 학과의 정시 합격생 중 55.6%가 미적분과 기하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 정시 합격자 중 미적분이나 기하학 과목을 선택한 비율이 높아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커졌다는 평가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공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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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에 3000억원 추가 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00억 원을 추가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3000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이 추가로 공급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지역신보에 467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200억 원 추가 출연을 통해 총 667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하반기 중 KB국민은행은 지역신보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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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여름휴가 맞이 환전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트래블카드와 환전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과 여름휴가 떠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벤트 기간에 'NH트래블리외화예금' 또는 'NH올원뱅크 알뜰환전'으로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이용하고 NH올원뱅크에서 받고 싶은 경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면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진다.농협은행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2019명을 추첨해 ▲올인클루시브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