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다.‘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잡은 데이터센터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다.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
춘천시의회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5회 춘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서 이희자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교통. 건강 분야 지원에 관한 제언’, 김지숙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정책 이대로 좋은지에 대한 발언’권주상 의원이 ‘춘천 농산물 폭염, 한파 예방 대책 강구’ 신성열 의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가, 석사동.효자2동이 여는 춘천의 미래’ 정재예 의원이 ‘AI로 만드는 시민안전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전설적인 록 밴드 ‘산울림’의 멤버 김창훈이 책을 펴냈다. 김창훈은 ‘산울림’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 작곡가로 실험적인 록 음악부터 감성 넘치는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을 해왔다.'회상', '독백', '내 마음', '산할아버지' 같은 전설적인 노래들을 작사, 작곡했다. 특히 1977년 제1회 MBC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의 곡을 쓰고 만들었다.신간 엔 그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가 글과 함께 그림으로 담
글로벌 IT 기업 NHN이 2025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10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은 23일 공시에서 총 101만2984주, 22억2515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소각은 주주환원정책 이행의 일환으 발행주식 총수의 3%를 소각하는 것이다. 소각은 NHN이 현재 보유한 자기주식 252만1443주에서 이뤄지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회사는 자사주 소각과 함께 자사주 취득 결정도 공시했다. 회사는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역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화성-안성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하이트진로가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이루어졌다.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1664 블랑이 추구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된다.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과 협업, 영화적 기법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부산항만공사가 23일 현대자동차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BPA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그룹 사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