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품종 ‘양절’ 메밀 채종단지 참여단체 6개소 내외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에서 메밀은 연 2기작이 재배되며 재배면적은 2023년 기준 2,169ha로 전국에서 6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제주 메밀의 재배 면적과 생산량은 전국 1위이나, 식용으로 수입된 외국산 또는 품종 미상의 종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외래 잡초와 병해충 유입,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품종 보급을 위해 ‘4년 1기 국내 육성 메밀 종자 보급체계 구축사
충북 증평군이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영농 부산물 파쇄를 4월까지 지원한다.군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해 농업 부산물 파쇄를 지원한다. 대상은 100m 이내 산림 인접지를 우선 실시하며 파쇄할 작목은 깻단, 고춧대, 과수 전지목 등이다. 신청은 산림팀에서 받는다. 군 관계자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업 부신물 파쇄 서비스를 적극 지원 하면서 미세먼지 발생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의성군은 최근 잇따른 한파와 대설로 인한 농업 피해 발생 우려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과 협력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한파와 대설로 인해 시설하우스 내 작물 생육이 저하되고 노지 월동작물 및 과수의 동해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겨울철 농작물 피해 대응을 위한 현장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또 한파 및 대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시설물 현장을 점검하는 등 겨울철 농업재해 대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 및 토마토 뿔나방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대응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환경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천연소재를 활용한 해충 방제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화학농약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유발하고 잔류농약으로 인한 농산물 안전성 문제를 일으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제주 주요 작물의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해충 방제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현재 친환경농어업법은 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에 사용가능한 물질은 45종으로 규정해 관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업·농촌의 환경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천연소재를 활용한 해충 방제 기술 개발에 나섰다.화학농약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유발하고 잔류농약으로 인한 농산물 안전성 문제를 일으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제주 주요 작물의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해충 방제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현재 친환경농어업법은 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에 사용가능한 물질은 45종으로 규정해 관리하고 있다.그러나 유기농업
함양군은 3일 안의면과 지곡면에서 복숭아 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만생복숭아 동계 정지·전정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충북 음성군 송찬의 선도 농가를 초청하여, 만생복숭아 나무의 특성과 동계전정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했다.교육생들은 직접 나무에 전정 작업을 진행하며, 전정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전정 작업은 나무 수형을 만들어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으로,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무 성장을 촉진하며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한다. 센터는 전문기관에 위탁해 이달부터 5월까지 4개월간 △학과 △안전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을 집중 교육한다.이 교육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19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 뒤 진행한다.교육 참가 농가는 카메라, 센서, 통신 시스템 등 드론을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 활용법 등에 대해 전문성을 강화한다.교육 참가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안내한다. 안미숙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엄격한 관리를 통해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210여톤을 17일부터 11개 읍·면 농가에 공급한다. 센터에 따르면 농가 신청분 60여 톤과 관외 신청분 150여 톤을 불정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미’ 품종과 신품종인 ‘단오’도 시험 공급해 농가 소특 창출을 지원한다. 센터는 최적의 재배 조건을 갖춘 채종 농가를 선정해 재배기술 교육, 병해충 방제, 포장 검사까지 엄격하게 관리한다. 안미숙 소장은 “올해도 우량 씨감자를 농가에 공급해 소득이 증대를 적극 지원 하겠다”며 “씨감자 생산
보성군은 지난 10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취약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운영 기간은 2월부터 4월까지의 겨울철 과수 전정 작업 기간과 11월부터 12월까지 밭작물 재배 종료 시점으로 설정해 계절별 특성을 반영했다.팀별 3인으로 총 2팀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기존 소각 처리 방식 대신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해 퇴비로 재활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증평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발품을 팔고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증평형 통합돌봄 고도화 정책을 비롯해 특수시책 추진에 따른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송산택지지구 침수 방지를 위해 조성한 송산 저류지 우수 유출 저감시설 기능 보강과 연계해 악취 및 병해충 발생 처리 등에 따른 시급성도 강조했다. 이 군수는 또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운영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에듀팜 관광단지 △좌구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약168억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편성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2024년도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가 감소한 반면에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이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였다. 이에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고 SPC측은 전했다.오준탁 셰프는 일본식 닭꼬치 요리인 야키토리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