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시군 합동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 주요 시책 및 위임사무와 충남도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 시책 등 총 91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12개 정성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담당 부서
대구광역시는 2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관측에 따라 19일 오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구·군, 유관기관 합동 풍수해 대책회의를 열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분야별로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을 재점검해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작동 협조체계를 강화했다.시는 그동안 355개소의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그간 주민대피훈련을 12차례 실시한 바 있다.시는 앞으로 기상청 강우정보와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정보를 활용,
충남 천안시는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특례보증 3억 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장이 참석했다.특례보증 특별출연은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특례보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억 원을 추가해 사업 총규모는 기
더불어민주당은 당 개혁안을 두고 충돌이 이어지는 국민의힘을 향해 "집착과 몽니를 그만두고 민생회복이라는 대의와 원칙을 지키는 일을 함께해 달라"며 원구성을 서둘러 마치고 추경에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김병기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국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 이제 임기가 끝난 예결특위의 구성과 위원장 선출 등 추경 심사를 위해 국회가 서둘러야 한다"며 강조했다.그는 "여야가 함께 단 하루라도 빨리 추경을 처리해 국민이 먹고사는
신안군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신안군, 옹진군, 울릉군이 섬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문경복 옹진군수,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3개 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와 ‘특별자치군의 설치 및 규제특례도서의 개발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신안, 옹진, 울릉군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천안시, 삼성전자 천안사업장과 함께 천안시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건호 천리포수목원 원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창용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EHS 팀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2025년 천안시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세 기관은 멸종위기종인 노랑붓꽃 대체서식지 마련을 위해 2027년까지 함께 노력하겠다는 협약서에 서명한 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3개 시군과 함께 SNS 릴레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뜻을 함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30일 서산시를 시작으로 울진군까지 13개 시군이 약 한 달간 참여를 마쳤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약 7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천안을 비롯해 서산과 당진, 예산, 아산,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이차전지·반도체·자동차 부품 등 국내 주요 제조업체 29곳이 충남 10개 시·군에 6700억원 규모를 투자, 공장을 신증설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등 10개 시군 단체장이나 부단체장, 29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2030년까지 총 53만10001㎡ 부지에 모두 6694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기존 시설을 이전할 예정이다.종이상자 제조업체인 두보산업과 한우 육가공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신종합유통은 천안에 각각 180억원과 116억원을 투자
충남 천안시가 국내 우수기업 3개 사로부터 62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천안시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우수기업 두보산업㈜, ㈜성신종합유통, ㈜풍년그린텍 등 3개 사와 공장 이전·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9개 충남 시장·군수, 29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업은 623억 원을 투입해 동면과 성남면 개별입지 등 4만 8439㎡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경기 평택에 본사를 둔 식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지역현안 사업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TK신공항은 대구와 마찬가지로 군 공항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시와 공동 대응하고, 취수원 이전은 영남권 전체의 물 문제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대구시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었다. 새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AI 3강 도약’ 등 대구시 역점 사업과 연관되는 주요 정책 공약에 대한 선제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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