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무더위 극복 프로젝트 복날이 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꾸준히 하나울에 지원을 해오고 있는 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에서 주최했으며, 오산신협과 ㈜오수방음자재의 후원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공된 복달임 메뉴는 발달장애인의 선호도를 고려한 치킨까스로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기에 안성맞
경남교육청이 25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그림·음악 작품과 행정·교육 현장 활용 사례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10월 열리는 '2025 경남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의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그림·음악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대상이다. 주제는 'AI로
포천시가 향후 5년을 겨냥한 교육 발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교육 수요조사 결과와 정책 분석을 반영해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연차별 추진계획과 교육특구 연계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10일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하고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아동 본인 및 보호자,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가입대상이 18세 미만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서 2025년부터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됐다.정부매칭금을 포함한 적립금은 18세 만기 도달 후 학자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 영양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 시작됐다. 영양군 일월초등학교는 25일 본교와 분교 학생 및 교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여름철에 나타나는 아스팔트 변형으로 인한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자 ‘여름철 폭염기 횡단보도 통행 요령’을 발표했다.오늘 공단에 따르면 횡단보도 주변은 차량의 정지와 출발이 반복되는 구간이다. 하중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상 지속적인 고온으로 아스팔트 포장이 변형되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도로교통공단은 ▲횡단보도 노면 상태 확인 ▲교통약자는 보호자 동행 ▲야간·우천 시 밝고 표식이 선명한 구간 이용 ▲두 바퀴 이동수단은 하차 후 끌거나 들고 보행하기를 강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미소창작소는 ‘미술은 놀이의 소중한 흔적’을 주제로 결과보다는 놀이의 과정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 11월 9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놀이, 행위가 결합된 비언어적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력,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전남 여수시가 최근 지역 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남은 반찬 재사용 사례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점검에 나선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 교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는 행위가 적발됐고, 앞서 또 다른 식당에서는 유튜버 불친절 사례에 이어 호텔 걸레 수건 제공 사건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10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 소슬지의 진행으로 도슨트 이창용,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신경과 전문의 손유리, 그리고 특별 게스트 개그우먼 박세미와 함께 피로와 불면의 미스터리를 풀어낸다.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세미는 녹화 현장에서 고질적 가위눌림과 만성 불면증을 고백한다. 그녀는 숙면을 위해 시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반복되는 악몽 때문에 드림캐처는 물론, 남성용 속옷 안에 숯을 넣어서라도 잠을 자야 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에 빠뜨린다. 또 "불면증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