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배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주로 딸기, 애호박 등 시설원예작물 수확 및 관리 작업에 투입된다.시는 근로자들이 한국의 추운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고, 고용 농가를 방문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초기 정착 상황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금까지 약 1100명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했으며, 2026년에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근로자까지 확대해 국가 간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