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에너지는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미래형 에너지입니다. 안동이 선도적으로 도입한다면 시민이 체감하는 냉난방 혁신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8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제28회 경북포럼’ 첫 번째 주제강연에서 허재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무배당 MG 다이렉트 국내여행공제, 무배당 MG 다이렉트 해외여행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상품 '다이렉트 여행공제'는 기존 판매했던 상품에 비해 약 20% 저렴해진 요율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동시 가입 인원을 최대 20명으로 늘려 가족 단
제14회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에 어른들을 위한 동시 평론집 '그 사이에 동시가 있다'를 펴낸 문학평론가 이도환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15일 "문사철로 상징되는 인문학의 가치를 평론에 적용한 점과 고정관념과 기존의 시선에서 탈피한 점, 동양사상이라는 독특한 청진기로 동시집을 분석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가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0일 진로개발센터 주관으로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 기린도전학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교내를 벗어나 다양한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동해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 글로벌본부, 동해・삼척시, 울릉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구역 40개소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관리 시설물을 행락철 이후에 점검해야 하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마련됐다.점검에서는 위험구역 설정 시 적절한 평가 여부 및 안전시설물의 설치 장소와 관련 시설물 기능이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앞서 동해해경은 지난 3월 상반기 연안해역 합동 점검 이후 안전관리시설물 신규설치 및 보수 필요개소를 관리청
우주항공청은 18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4회 초소형군집위성 활용 워크숍'을 열고 위성 정보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초소형군집위성은 KAIST가 우주청 지원으로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으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감시해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에 활용된다. 1호기는 지난해 4월 발사 후 현재까지 약 1,700회 촬영, 2만여 장의 고화질 영상을 생산하고 있다.워크숍에서는 시제기를 통해 확보한 해외 지역 고화질 영상 1,100여 장과 분석산
국가철도공단이 18일 대전 본사에서 몽골 철도청과 철도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몽골 철도청은 올해 1월 도로교통부 산하에 신설돼 철도정책 수립, 건설, 운영, 안전관리 등 철도 전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철도 건설·운영, 신기술 도입, 법률 및 표준 제·개정, 전문인력 양성 등 몽골 철도 발전을 위한
횡성군은 1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6주간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상 경작 면적에 따라 한 농가당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기간이 지나면 수요 조정이 불가하므로 내년도 인력 수급이 필요한 농가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농가별 신청 인원과 경작 규모 등을 고려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