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9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제40대 남정일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남정일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1988년 9월 영천 영화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26여년 동안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청송 파천초등학교, 청송초등학교 교감 ▲안동교육지원청 장학사 ▲안동 서후초등학교, 청송초등학교 교장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9월 1일 제40대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남정일 교육장은 “교육이란 단순히 지
영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지난달 29일 영천 스타코에서 2025 지역민과 함께하는 발명&메이커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발명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명&메이커교실에서 관내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지갑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면서 발명과 메이커 교육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등 발명교육의 저변 확
‘앎을 넘어 삶으로 실천한 영일정씨 선비들’이 30일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개막한다. 영천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영일정씨 강의공 호수 문중 8곳의 유물 70여종을 선보인다.영일정씨는 시조 정습명의 9세손 정광후 때 영천에 정착했다. 고려왕조 멸망 당시 정몽주와 뜻을 같이한 정광후는 멸문지화를 피하고자 아버지 정인언과 함께 영천에 자리잡았다. 이후 정광후의 후손들은 영천을 중심으로 대구, 경주 안강, 경산 등 영남에 뿌리를 내렸다. 임진왜란 전장에서 16세 정세아가 맹활약했고, 17세 정의번은 순절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영천시 빈집활용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천 지역에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도시 재생의 기회로 삼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이갑균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안성진 교수는 영천시 빈집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것을 넘어 빈집관련 조례 보완, 정보 시스템 구축, 기금 마련 등 제도적
영천시의회는 9월 26일 '영천시 빈집활용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천 지역에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도시 재생의 기회로 삼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이갑균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안성진 교수는 영천시 빈집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것을 넘어 빈집관련 조례 보완, 정보 시스템 구축, 기금 마련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
분만취약지였던 영천시가 2020년 분만산부인과를 개원한 이래 500번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저출산 시대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5일 2020년 개원한 영천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최기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500번째 아기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500번째 아기는 지난 23일 늦은 밤 산모 서모씨와 남편 김모씨 부부의 셋째 아이로 태어난 3.5kg의 건강한 여자아기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500번째 출산은 영천시가 추진해 온 분만취약
영천시의회는 9월 26일 '영천시 빈집활용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천 지역에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도시 재생의 기회로 삼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이갑균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안성진 교수는 영천시 빈집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것을 넘어 빈집관련 조례 보완, 정보 시스템 구축, 기금 마련 등 제
국가유산청과 영천시, 재단법인계림문화유산연구원이 25일 영천시 완산동 고분군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유물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고분군 정비 및 복원을 목적으로 봉토분 1호에 대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토분 내에서 돌무지덧널무덤 3기를 비롯한 중요 유물이 출토돼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유물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고분군은 영천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삼국시대 고분 유적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다. 의성의 소문국, 경산의 압독국과 함께 영천의 골벌국 중심고분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우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5개년 계획 연계 지역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정과제와 영천시 주요 현안을 긴밀히 연계해 지역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부처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사업으로는 ▲영남권 통일플러스센터 조성사업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영천 미래형 친환경 국가산업단지 조성 ▲노유자 친화형 체육센터 건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영천 스타코 카페 교육실에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2025 교원 발명 & 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창의·인성 교육 지원과 교원의 발명·메이커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 교원들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탐구했다.특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가죽공예 메이커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발명·메이커 교육의 실제를 경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발명적 사고를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충남 천안시는 29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시는 제2기 시민참여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42명의 새로운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제3기 시민참여단은 2년간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점검 및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시는 교육과 간담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나노입자가 채소의 식용 부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최초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뿌리를 통해 채소에 침투해 우리가 먹는 부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이며, 환경에 유입된 플라스틱은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질 수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