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0월 15일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의정부시청 회룡홀에서 열렸으며,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도내 11개 시군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의정부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주
충남 당진시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순성가치삶센터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작은도서관, 노인사랑방, 동아리실, 공유주방을, 2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체력 단련실을 마련했다. 이 시설은 주민들의 공동체 모임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오성
경상남도와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25년 단체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직사회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새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교섭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한 제도 개선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주요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도와 노조가 상생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하고, 공식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소비자친화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장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
관광호텔·면세점 운영 기업 호텔신라의 해외 종속회사인 신라리테일이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 종료한다.4일 공시에 따르면 신라리테일은 마카오 국제공항점의 면세사업부문 영업점 일부 운영을 오는 11월 6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계약 만료에 따른 조치로, 회사는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영업정지 금액은 1271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호텔신라 연결 매출총액의 3.2%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리스크 관리와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도 임금교섭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추진 일정 및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또한 지역의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3개 분과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회의에서는 ▲현 정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8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함께 BF인증기관 추진 및 교통약자의 철도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협약은 철도역사 내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지속되고 철도분야의 BF인증기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교통약자 친화형 철도시설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한 철도분야 BF인증기관 추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분야 BF인증기관 추진 협력 ▲설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일본 총리와 경주에서 첫 대면을 가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APEC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경주에서 첫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다.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뒤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과 '셔틀 외교' 지속 기류가
청주대학교는 28일 2025학년도 전공교육과정 우수학과로 인문사회대학 지적학과와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를 선정하고, 교육환경개선비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전공교육과정 인증’은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 실현을 위해 학과별로 학생들이 갖춰야 할 전공역량과 진로목표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그 성과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지적학과는 교육과정 질 개선과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 자격취득 및 취업 등 진로를 고려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과-비교과 연계성과 상호보완적 교육체계를
광주광역시 서구가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치매 인식 개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1보1원,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9988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치매상담콜센터 홍보와 함께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상담콜센터는 연중무휴로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8세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하루 평균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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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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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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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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