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압구정 기아 브랜드 체험관에서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해피무브’ 수료식을 열었다.현대자동차그룹은 해피무브 단원들이 두 달간 국내외 봉사활동과 친환경 탐방, 국제기구 연계 교육 등을 수행했다고 29일 밝혔다.단원들은 울진 산불 피해지역과 진천 미호강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싱가포르와 스위스의 친환경 랜드마크를 탐방했다. 국제자연보전연맹과 연계한 특강과 그룹 차원의 새로운 CSR 아이디어 기획 활동도 진행했다.수료식은 단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팀별로 준비한
현대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울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울산시 제2시립노인복지관에서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 마련한 고기 선물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학대피해 노인 등 지역 내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섬김노인돌봄플랫폼, 울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해 대상자들에게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전기차 급속 충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던 테슬라 북미 충전 표준의 도입이 오히려 새로운 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테슬라 NACS를 지원하는 차량들이 기대와 달리 충전 편의성이 개선되지 않았다.가장 먼저 NACS를 채택한 기아 EV6 사례를 보면, 충전 어댑터 문제로 운전자가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NACS→J1772 어댑터만 제공받아 완속 충전만 가능했으며, 비테슬라 DC 급속충전소를 이용하려면 추가 어
기아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빛·레이저 미디어 아트 축제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기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빛 전시물과 함께 전기 SUV EV5를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가 주최·주관하는 한강 빛섬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축제는 ‘자연과 예술, 기술의 결합’을 주제로 한 레이저 아트 전시와 조명봉을 들고 한강변 5km를 달리는 ‘라이트 런’, 그리고 과학자·예술가·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가 미국에서 미래형 친환경 화물 운송의 기준을 제시한 혁신 발명품으로 평가받았다.현대차는 지난 9일 자율주행 상용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공동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타임은 매년 기술, 디자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끈 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리스트에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9일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의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발명품을 골라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3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차로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16년 창설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위대한 양궁의 순간’을 슬로건으로, 한국 양궁의 역사와 영광을 계승하면서 미래로 나아가는 장으로 마련됐다.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경기장 구성과 선수 동선 등은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 소재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2025 해피무브’ 수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윤종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학생 단원, 임직원 멘토가 참석했다.올해 해피무브에는 100명의 대학생 단원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울진 산불 피해지역과 진천 미호강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싱가포르·스위스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국제기구 IUCN과 연계한 환경 전문가 특강,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는 추석을 맞이해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을 진행한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상용 화물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안심 귀향 캠페인은 이달 30일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에 투입되는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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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 운영... 91.7% 합격률 달성
강원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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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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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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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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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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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출범…“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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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청소년을 위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설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청소년 간담회를 개최, 청소년 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언론, 학부모, 유관기관,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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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작은 학교 큰 운동회’…세 학교 연합 학생·학부모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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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가 줄어드는 농촌의 작은 학교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뛴 하루였다.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JCI 의성청년회의소와 협력해 단촌초·점곡초·옥전초 등 세 개 소규모학교가 참여한 ‘작은 학교 큰 운동회’를 열었다.학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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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정보 사용료 72.5% ‘혈세 부담’…“유럽 평균 96% 대비 턱없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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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항공사가 기상청에 지불하는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현실화를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으나, 여전히 해당 비용의 70% 이상을 국민 혈세에 의존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사용료 재검토 기간 제한으로 인해 당분간 세금 부담을 줄이기 어려울 전망이다.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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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린이 철새탐조단, 부울경 도래지에서 철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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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홍보관은 18일 어린이 철새탐조단과 함께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와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생태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철새 보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첫 일정은 대한민국 대표 철새 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이뤄졌다.어린이들은 조류박사의 안내를 받아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다양한 조류와 철새를 관찰하며 철새들의 이동 경로와 습성을 이해했다. 또 망원경을 활용해 현장 탐조 활동을 하며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이어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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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이 미식도시 익산서 놀랐다…맛집 탐방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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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허영만 작가와 함께 지역의 미식과 문화를 전국에 알렸다. 익산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동안 '식객 허영만과 떠나는 익산 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