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는 오는 11월 1일 관덕정 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삼도풍류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삼도풍류축제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삼도풍류백일장&사생대회를 비롯해 풍류인의 날 경연대회,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학교 어린이 공연, 아트체험 프로그램, 성짓골 소리 합창단 및 드럼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부녀회 향토음식점, 통장협의회 전통음식체험, 남초등학교·북초등학교 학부모회 간식 부스 등 풍성한 먹거리 체험도 즐길 수 있다.문석훈
포항시는 지난 24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0회 한마음대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마음대잔치는 단순한 복지관 주최 행사가 아닌,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의미가 크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고, 회의에서 행사 구성과 부스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만들어졌다. 행사는 중앙동 주민의 감사편지 낭독과 감사장 전달식으로 시작해, 문화공연, 체험부스, 주민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운영에
탐라중학교는 11월 1일 오후 3시 탐라중학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2025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탐라중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탐라의 하늘, 모두의 음악으로 물드는 가을’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로, 2025 예술드림거점학교 및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된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 이도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 그리고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오산 성복교회에서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10월 18일 교회에서 열린‘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용훈 담임목사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관악구가 오는 25일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1번 출구부터 4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봉천로 일대에서 ‘낙성대 별길 축제-낙낙별길’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낙낙별길’은 ‘즐거움으로 상권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낙낙별길을 통해 가을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축제가 열리는 낙성대역 인근 봉천로 일대에는 ▲별길 라이브 스테이지 ▲별길 포차 ▲별길 웰니스존 ▲별길 휴식존 ▲별길 스탬프 투
금천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50플러스센터 주최로 ‘개관 5주년 기념 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함께한 5년, 배움에서 나눔으로’를 주제로 금천50플러스센터에 소속된 39개 커뮤니티가 활동하며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과 교류, 소통을 확대하는 자리다.우선 오전 11시 1부 순서로 금천뮤지컬센터 3층 금천예술극장에서 실버체조 공연과 커뮤니티의 사례 발표, 우수 커뮤니티 시상 등이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는 금천50플러스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 오후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연다. 청년이 주도해 청년과 지역 세대 간 융합을 이루는 축제다.이번 행사는 청년자율예산 세 번째 사업으로, 제3기 제주청년위원들이 참여한 제주청년주권회의에서 의결됐다.청년위원들은 “서귀포 지역에서도 청년문화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제주도는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신속히 반영했다.행사는 요가교실로 시작해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오후 1시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연다. 청년이 주도해 청년과 지역 세대 간 융합을 이루는 축제다.이번 행사는 청년자율예산 세 번째 사업으로, 제3기 제주청년위원들이 참여한 제주청년주권회의에서 의결됐다.청년위원들은 “서귀포 지역에서도 청년문화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제주도는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반영했다.행사는 요가교실로 시작해 퓨전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22일 양천경찰서 노상공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공단은 지역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임직원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헌혈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
15시간전
대전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KAIST, 충남대, 한밭대, 목원대 등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 담당자와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해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유학생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대학·지자체·지역사회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문화교류 프로그램 확대, 생활정보 제공 강화, 지역 봉사활동 연계 등 구체적 실천 방안도 제시됐다.인미동 의원은 “유성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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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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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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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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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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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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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개막 -‘글로벌 물협력도시 대구’에서 물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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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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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3곳 선정
3시간전
경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로자로는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선정됐다. 경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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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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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문제를 주제로 질의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회철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6개 통합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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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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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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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보건건강국, 행정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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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미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면서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