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기업지원위원회를 개최, 올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서구는 지난해 발족한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 지원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회의에는 기업인·교수·관계기관·서구의회 의원 등 9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사업을 논의했다.특히 산업인프라 조성, 경영·마케팅 활성화, 창업 플랫폼 조성·지원,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기업인과의 소통
대전 서구가 중장년층 고용 촉진을 위해 13~14일 이틀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채용행사는 가을철 인삼 수확·가공 시기에 필요한 단기 파견직 인력 200여명을 모집하기 위한 자리다.따라서 인삼 세척, 크기 선별 등 단순 가공 업무에 적합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참여기업은 ㈜제니엘과 ㈜세이프원 2개 기업으로, 현장에서 구직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예정이다.서구는 지난해 중장년 채용행사에서 구직자 350명을 사전 모집하고 이중 100여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사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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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내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공사가 착공돼 오는 8월 21일 완공될 예정이다.서구가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하는 이번 맨발산책로는 서구 당하동 1308번지 일원 새별공원과 당하동 1272-1번지 일원 아라노을공원에서 진행된다. 사업비는 모두 1억 5천만 원이다.새별공원에는 총 250m 규모의 맨발산책로와 함께 황토볼 체험장 1개소가 들어서며,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두 공원 모두 세족시설도 함께 들어선다.지난 6월 23일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8월 21일 준공해
대전 서구가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모바일 청첩장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대전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지역 청년 예비부부에게 서구 명소 배경의 모바일 청첩장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9~39세의 예비부부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대전 서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선정되면 헤어·메이크업, 의상대여, 스냅 촬영 등 모바일 청첩장 제작 시 필요한 서비스를 묶음으로 제공한다.오는 4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예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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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올해 ‘서구 맛있는 집’으로 9개업소를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5일간 ‘맛있는 집’ 지정사업을 추진해 관내 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음식 품질이 우수한 업소 9곳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가좌동 한우야 ▲검암동 오늘밤 찬찬희네 ▲경서동 해선재 ▲당하동 명태명가 ▲심곡동 곤드레밥집 ▲심곡동 어죽이네 철렵국 ▲청라동 구수옥 ▲청라동 아랜역물닭갈비 ▲청라동 동궁순대 등이다.구는 향후 ‘맛있는 집’ 지정 업소에 위생등급제 참여를 연계하고, SNS·언론매체 등을 통한 집중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정책으로 매니페스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골목형상점가 전역 지정 정책으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안동 경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경제 및 지역산업 ▲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2025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이 8월 1~2일 이틀간 서구 타임로 일원에서 열린다.대전 서구가 올해 처음 개최한는 이번 축제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휴가철 외래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보컬·댄스 경연대회 △지역 밴드 및 아티스트 공연 △타임 힙합나잇 △타임 EDM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눈길을 끄는 점은 ‘베이커리 팝업존’이다.대전의 인기 베이커리 8곳이 참여해 에그타르트, 소금빵, 타르트, 마들렌
대전 서구가 청년창업 브랜드 ‘프로젝트 Y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기업 5곳에 총 8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지원금은 인건비와 집기류 구매 비용을 제외한 홈페이지 제작비, 마케팅비, 시제품 제작비, 신규 특허 취득 등 무형자산 확보 비용, 임대료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사용할 수 있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프로젝트 Y’는 지난해 신설된 고도화 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특히 우수 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을 확대해 창업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성
대전 서구가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제도를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시행한다.이번 정책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해 자녀 수가 2명 이상이 된 가구가 대상이다.해당 가구가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 한 채를 보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서구에서 1월~6월까지 출생한 신생아는 총 946명이며, 이 가운데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는 184세대다.이번 감면으로 제공된 세제 혜택은 총 2000여만원에 달한
대전 서구가 제7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했다.행사에는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구정참여단원 38명과 자원봉사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동 참여기구다.단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제안하며, 실제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올해 제7기 구정참여단은 7월~9월까지 3개월간 정책 제안, 아동 역량 강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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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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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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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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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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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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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업계 1·2위인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모텔에 '광고 갑질'을 했다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야놀자플랫폼과 여기어때컴퍼니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5억40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업체별 과징금은 야놀자 5억4000만원, 여기어때 10억원이다.이들은 2017년부터 '광고성 쿠폰'을 입점업체인 모텔에 판매한 뒤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은 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혐의를 받는다.두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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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국·베트남,연대와 협력으로 위기 돌파구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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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분기 영업이익 216억 원…4년 만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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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천시와 시니어 일자리·도시락 제조 시설 구축
하나금융그룹은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먼저, 하나금융은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돌봄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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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이루어진다
“대운이 들어왔어요.” 점쟁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면 귀는 솔깃해지고 기분은 앉아서 하늘을 날아갈 듯 기쁘고 무거웠던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간절했던 염원은 확신에 차고 어둠이었던 세상에 일곱 색깔 그림이 그려진다. 아깝다 했던 복채는 가난한 흥부집에 손님으로 온 제비다. 그럼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 침은 마르고 무릎은 당겨진다. 이럴 때 진짜와 가짜는 천지차이다. ‘굿을 하면 만사형통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다’는 등 해괴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십중팔구 대답을 미뤄야 한다. 불리하다 싶으면 곧이어 나오는 게 출처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