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지난 4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동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국가결핵관리 우수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부평구 보건소는 지연 없는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해 결핵 관리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체 보고 건수 230건 중 24시간 내 보고 건수 230건을
2주전
부평구가 지난 4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동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국가결핵관리 우수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부평구 보건소는 지연 없는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해 결핵 관리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체 보고 건수 230건 중 24시간 내 보고 건수 230건을 달성해 신속 보고가 1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를 통한 안전한 통화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4분기 중 에이닷 전화에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기능을 넣을 예정이다.조현덕 SKT 본부장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세션 발표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안심 서비스 진화 방향을 소개했다.현재 SKT 에이닷 전화는 월간 활성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는 서비스다. 통화 요약과 녹음을 비롯해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상대방을 알려주는 'AI 예측', 'AI 업체 정보' 등 편의성을 높인 통화 서비
“AI가 생산성을 높인 것은 기업뿐이 아니다. 해커들 역시 AI로 생산성을 높여 ‘서비스형 랜섬웨어’나 API 무차별 대입을 통한 ‘지식 재산 탈취’ 등 새로운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이 속도전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다.”강진하 베스핀글로벌 SecOps 비즈니스 팀장은 “AI 도입에 앞서 보안에서 지켜야 할 기본은 접근 통제, 데이터 암호화, 권한 관리 등 가장 기초적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원칙이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고객은 AI 보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시장의
삼성SDI가 독일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솔리드파워와 ‘꿈의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삼성SDI는 최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실증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터리 모듈과 팩을 개발해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3사는 BMW의 차세
삼성SDI가 독일 BMW, 미국 솔리드파워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삼성SDI는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 관련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솔리드파워의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BMW는 이를 기반으로 모듈과 팩을 제작해 실증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3사는 BMW의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실제 성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사이버다임이 기업의 지식 활용 효율을 높이고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AI 기반 기능 ‘AI 어시스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AI 어시스턴트는 중앙에 축적된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구조화해, 검색·요약·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업무 도우미다.문서의 의미와 맥락을 이해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기 때문에, 일일이 문서를 열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AI 어시스턴트는 반복적인 문서 탐색과 공통 문의를 자동화해 정보 검색 시간을 단축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
2025년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이 단순한 시각 전달 수단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문화를 표현하는 ‘공공미디어’로서 옥외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상 수상작 ‘달빛샘 궁중찻집’ 간판은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결합해, 도시 경관 속에 예술적 감동을 심었다.이번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미옥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는 “올해 출품작들은 단순한 상업 목적을 넘어서 문화·예술·기술이 융합된 도시 미디어로서 옥외광고의 미래를 보여주었다”며 “도시 경관의 구성 요소를 넘어
전문가 중심의 플랫폼 운영으로 그들만의 리그라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던 ‘2025 울산에이팜’이 14회째인 올해는 접근성이 좋은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장소를 옮기고 2025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와 함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중성을 강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5일 찾은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 가을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행사장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음악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행사장 한쪽에 걸린 공연 일정을 유심히 살펴보며 행사에 관심을 가졌다. 올해는 예약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인권 "신동엽, 고교 축제 섭외 위해 무작정 찾아와…크게 될 놈"
전인권이 신동엽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17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레전드vs레전드 최초 공개!! 동엽신이 부르는 들국화 노래 짠한형 EP.1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전인권이 신동엽에게 "여기서 보니까 진짜 좋다"고 하자 정호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공연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20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아트홀 공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마음을 안아주는 음악 이야기’가 주제인 이 공연은 감정 중 불안, 분노, 우울, 슬픔, 기쁨, 환희 등을 상점에 비유해 표현했고 총 3개 장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서 영예의 1위에 올라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 이유림 학생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MCM과 함께하는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같은 전공의 김승호 학생도 입선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MCM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CM의 시그니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당대표 후보 “전북은 정치적 고향…경쟁 회복이 지역정치 살린다”
조국혁신당 당 대표에 출마한 조국 후보가 17일 전북을 찾아 “전북은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고향”이라며 지역정치 혁신의 핵심 열쇠로 ‘경쟁 회복’을 제시했다. 그는 무투표 당선과 독점 구조로 굳어진 전북 정치의 현실을 지적하며 “경쟁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북에서부터 정치개혁의 물꼬를 다시 트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력자립도 215%’ 경북,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다
전력자립도가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력자립도를 갖춘 경북이 새로운 수혜 지역으로 부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은 기업의 최우선 고려 대상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