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지난 5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8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총 20여 명이 연사로 참가해 ‘평화통일’, ‘국민 안보의식’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린 만큼,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대회에서 시곡초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교황청과 한국 천주교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외교적·인도적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우 의장과 유 추기경은 망향의 노래비를 시작으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임진강 독개다리 등 상징적 장소를 함께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과 이산가족 문제를 공유했다. 특히 소녀상 철거 요구에 대해 우 의장은 “전쟁과 폭력으로 희생된 인권의 상징”이라
이재명 정부의 첫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인 이진숙 충남대 전 총장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공식 해명 자료를 국회에 제출했다.논문 중복 게재, 제자 논문 가로채기, 평화의 소녀상 철거 논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 등 최근 제기된 논란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교육계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총 26쪽 분량의 ‘인사청문회 참고자료’를 국회에 제출했다. 정식 청문회 답변서는 오는 14일까지 제출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는 16일로 예정돼 있다.이 후보자는 주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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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군협력과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중 8. 2. ~ 8. 3. 이틀간 DMZ 평화의 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 고성군까지 총 526km 구간에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성된 한반도 동서횡단 도보여행길로, 2024년 9월부터 접경지역 시군에서 남북평화정책의 일원으로 운영 중이다.특히, “DMZ 평화의 길” 중 철원 17코스 내 위치한 “장수길
중부뉴스통신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5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DMZ 평화의 길'과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은 DM
중부뉴스통신 =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다채로운 행
경기도가 전 국민이 함께 만드는 평화의 축제 실현을 위해 ‘내가 만드는DMZ OPEN 페스티벌’을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40일간 DMZ OPEN 아이디어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DMZ OPEN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평화의 선율, 지식의 울림, 경계를 넘는 움직임,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이다.공모전은 DMZ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DMZ OPEN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한다.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 지식의 울림, 경계를 넘는 움직임,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전시, 콘서트, 국제음악제, 평화걷기, 평화마라톤, 에코피스포럼 등이 개최된다.먼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 평화누리, 갤러리그리브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접경지역의 독특한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
'DMZ OPEN 페스티벌'이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 'DMZ OPEN 페스티벌'은 예술과 학술, 스포츠 등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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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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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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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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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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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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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지급률 91.5%를 달성했다. 군은 지급 대상자 5만 5128명 중 5만 428명에게 총 111억 5000여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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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금호타이어 재가동·이전, 시민과 함께 환영"
광주광역시의회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 및 함평 신공장 건설 합의를 지역 공동체 회복의 신호탄으로 평가하며 정부와 지자체에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4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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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따뜻한 위로”...안동 산불 피해 어르신에 가전제품 전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해졌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열매’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산불 피해를 입은 57명의 어르신께 가전제품을 전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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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특별재난지역 조속히 선포돼야"
강기정 광주시장이 4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잇따른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광주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AI2단계 사업의 예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