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지난 6일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중산동 별빛광장에서 열린다.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아라가야 고도 함안의 문화·예술 축제인 ‘제21회 함안예술제’가 19일부터 24일까지 엿새 동안 열린다. 다양한 분야 지역 예술인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지역민과 소통·화합의 장을 연다.㈔경남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
경산시는 30일 진량읍 에스엠볼링센터에서 ‘제1회 경산대추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농아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쌓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링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울러 경산시
표선면새마을부녀회은 지난 15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알뜰장터를 개최했다.이번 장터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농산물 등을 판매,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모근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또한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운영,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상주시 모서면삼포1리 경로당에서 지난 2일, 노인복지기금사업에 따른 ‘이웃과 함께하는 팔팔한 인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상주시 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르신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가 체조 및 도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회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등의 문화정착을 위한 장이 됐다.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정미면 거점 희망나눔센터에서 ‘정미로운 촌캉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희망나눔센터를 주측으로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북부사회복지관, 주민자치회, 신성대학교,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 주민들이 연계·협력하여 의미 있게 치러졌다. 행사 당일에는 △플리마켓 △체험마당 △달빛버스킹(당진시충남합창단, 어울림봉사단, 버스킹, 태권도 시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해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을 전주에서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전북도는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개최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 올림픽 유치단,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회룡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정부시 주요 지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제40회 회룡문화제를 맞이하여 ‘조선을 열고, 화합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역사 이벤트로 를 재현한다.재단은 2023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역역사 문화포럼, 명사 특강,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년간 준비해 온 의정부만의 지역정체성 확대 프로젝트로
충남 계룡시는 ‘2025 엄사․금암 상-상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장, 금암동 금암광장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금암동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기간 중 시민과 각 상인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원도심 행사로 진행된다. 엄사 상상페스티벌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엄사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댜. 20일에는 노래 및 토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열린 제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기간동안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동호인 등 3500여명이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도입해 야구, 축구, 배구 등 3개 종목의 경기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진천군과 진천군체육회는 경기장 및 주요 거점에 자원봉사자와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급차와 의료지원팀을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제주시는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과 숙박업 등록을 오는 9월 30일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후속 조치로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하고, ‘건축법 시행령’ 및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위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 제·개정을 통해 복도 폭 기준도 낮췄다.현재 제주시 내 생활숙박시설 72곳 중 숙박업 등록은 5,783실,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완료된 곳은 3,307실로 오피스텔 용도변경·숙박업 등록이 이뤄지지 않은 곳은 1,1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읍면동장과 안전협의체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읍면동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초등생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마련, 전국적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주요 내용은 ▲어린이·학부모 대상 유괴예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개최 ▲지역 내 어린이 안전지킴이집 지정 확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불법주정차 신고 강화 ▲골목길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로, 이번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분과 주택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하여 부과된다.재산세 시즌이 되면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그 중 대표적인 문의 두가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첫 번째는 ‘토지나 주택을 매매했는데 고지서가 집으로 왔다. 잘못 부과된 게 아니냐’는 문의이다. 이 경우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확인해보면 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전 벌초와 가을 행락철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14명의 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9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최근 기온상승으로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출현 시기가 길어지면서 접촉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처서매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처서는 24절기 중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절기로, ‘멈출 처’, ‘더울 서’의 한자를 써서 ‘더위가 그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처서매직’은 이름처럼 양력 8월 23일 전후에 더위가 귀신같이 꺾이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 날씨를 보면 이 표현이 무색한 듯하다.정방동에 위치한 정모시 쉼터에는 추분을 앞둔 지금도 시원한 물에 몸을 담가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가을바람을 느끼는 시점이 점점 늦춰지고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