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는 9월 28일 개최된 제40회 회룡문화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를 통해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했다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
의정부시가 지난 9월 27~28일 개최한 ‘제40회 회룡문화제’를 둘러싸고 역사적 정체성 강화라는 긍정적 평가와 예산 낭비 및 선심성 경품 행사라는 비판이 대립하고 있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이번 축제가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성공적 행사였다고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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