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2일 마산회원구에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기빙클럽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구 하나로봉사회에서 백형일 회장 외 9명이 100만 원,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구 석전동봉사회 회원 일동이 1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열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배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이번 임시회 동안에는 2025년도 제1회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8일 제주시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이사 연수회와 함께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고, 협회의 과제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이번 연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지역 음식점을 회의 장소로 선택했으며, 협회 이사진의 전문성 제고, 회원 권익 보호, 공공행정과의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연수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민관 협력 간담회는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협회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지역 내 기술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총 8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1일 체결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성남시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의 특별 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 기술 창업 기업에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성남시와 기보는 지난 2021년부터 기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가경정예산을 바탕으로 신경망처리장치 실증팜 규모를 확대하고 최신 AI 모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업계는 GPU 중심이었던 AI 인프라 전략이 NPU로까지 옮겨오며 빠른 상용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최근 임시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1조8000억원 규모 AI 추경 정부안을 바탕으로 AI 컴퓨팅 자원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경을 통해 앞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국가AI역량 강화방안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 특히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1일 구좌읍 소재의 천연동굴 ‘웃산전굴’에서 주변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동굴 입구는 탐방로 정비가 되지 않은 흙길로, 봄철 온도 상승으로 잡초가 무성해지면 풀벌레 서식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이날 작업에서는 웃산전굴 입구와 보호 울타리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고, 또한, 울타리 경첩 등에 방청 작업을 실시, 철물의 노후로 인한 훼손을 예방했다. 한편 천연기념물‘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의 하나인 ‘웃산전굴’의 동굴 내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