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은 지난 24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카네이션 2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 장계남 회장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
예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1,300개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4월 한 달간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이들은 일일이 종이카네이션을 접고 다듬으며 감사의 메시지를 더해 총 1,000송이의 꽃을 완성했다. 완성된 꽃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노인복지시설, 군청 사회복지과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예쁜천사와 함께 하는 손뜨개 나누
KB국민은행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컵과일을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 이날 식사와 함께 카네이션 브로치를 선물받은 한 어르신은 “든든한 식사에 더해 예쁜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은 “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위로의 손길’ 행사를 열었다.이날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과 이애경 간호부장 등 의료진은 15개 병동을 찾아 70세 이상 입원 환자 16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선사했다.민정준 병원장은 “병원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또 병원 1층 로비에서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외래 내원객 포토존’을 운영했다.내원객들은
“밤새 포장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직원 안 써도 한가해요.” 7일 찾은 울산 남구의 한 꽃집.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있지만 매장은 한산했다. 12년째 꽃집을 운영해온 이모씨는 텅 빈 진열대를 바라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매년 이맘때면 아르바이트생을 붙여 밤샘 포장을 했지만 올해는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주문 접수 전화조차 받지 못했다. 이씨는 “카네이션 찾는 사람이 없다”며 “몇 송이라도 사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용돈이나 실용적인 선물이 대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울산 지역 꽃집들은 올해 어버이날 특수를 누리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카네이션 효꾸러미 안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1대1로 연결된 안부나눔 어르신 23명의 가정에 방문해 효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효꾸러미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모아 온 우유팩으로 교환한 재활용 휴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등이 담겼다.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전화를 드리고 안부를 묻는 어르신이기에 이런 특별한 날에도 찾아 뵙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게 만나 뵐 수
충남 보령시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준비한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충무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
HD현대중공업 현수회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오정철 회장을 비롯한 현수회 관계자들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생화로 준비한 카네이션 200송이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오정철 회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영섭 관장은 “카네이션에 담긴 따뜻한 의미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목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 85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와 손편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서 남목초 5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고, 고사리 손으로 한 글자씩 써 내려간 손편지를 함께 포장해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목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
영양군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입암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형편에 놓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가족의 손길을 대신해 소불고기 밀키트와 반려 화분이 전달됐다. 행사는 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전달해 훈훈한 온기를 자아냈다. 키트와 화분을 전달받은 김모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최종적으로 결렬됐다.국민의힘은 지난 9일 의원총회를 통해 이날 자정까지 단일화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가동해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한다는 '최후통첩'을 양 측에 전달한 바 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과 8일 두 차례 회동을 가졌으며, 9일엔 양 측 캠프에서까지 단일화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소기의 성과조차 얻지 못했다.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당 비대위에 후보 재선출을 포함한 전권을 넘기기로 한 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이 5월 9일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울산 남구 삼산중로 소재 작업장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생산 현황과 설비를 공유하고, 두 시설 간 교류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은 현재 인쇄물, 옥외광고물, 쇼핑백, 판촉물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능력 향상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견학에 참석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설비 운영 방식과 생산
울산남구가족센터가 9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9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과 창의적 활동을 통한 소진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역량강화교육에서는 ADHD의 정의와 유형, 원인 및 진단 기준 등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아동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도법을 학습했다.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주의 집중 유도 방법과 문제 행동 예방 전략 등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가 5월 9일 오후 1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산하 병의원과 위기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이 참여했으며,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픈 가족에게 재활·요양 치료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청년미래센터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동행한 청년이 의료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