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최초 종합병원인‘연세하남병원’이 12일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연세하남병원’ 은 오는 10월 착공해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연세하남병원’측은 시장과의 면담에서 207개 병상에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응급시설 등 필수 전문과와 검진센터, 척추 관절, 재활센터에 더해 유명 대학 병원 출신 중심 의료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부 디자인과 이용이 편리한 내부 공간으로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전라남도는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와 함께 9월 30일까지 네 달간 전국 최초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는 농가의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 정보 부족에 따른 시기별 물량 확보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나주에 있는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 입주했다. 이용 대상은 벼, 보리 등을 제외한 과수·채소류 36개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 중 판로가 확보되지 않은 농가다.계약재배를 했으나 공급처의 상황 변화로 납품이 어렵게 됐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서·행동 고위기 학생을 위한 인천 최초 ‘병원형 위센터 참사랑도담학교’를 인천참사랑병원 내에 공식 개소하였다. 병원형 Wee센터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게 입원 치료와 대안교육을 병행 제공하는 교육·의료 융합형 기관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명을 수용하여,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지원한다.1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 16개와 특별교실, 상담실, 업무 공간 등을 갖췄으며, 교육과정은 국어·사회 등의 일반 교과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은 누구도 걷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 온 시간이었다”며 “남은 1년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대전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간의 시정 성과를 최초, 최고, 최다, 최장 4대 키워드로 요약하고 향후 1년은 최종, 최상, 최대, 최단을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
경북도는 6월 20일 4급 이상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승진 규모는 총 20명으로 이번 승진인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이 경북도 최초 여성 2급 간부로 승진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것.최영숙 국장은 1996년 지방고시 출신으로 상주시에서 공무원을 시작 경북도에서 환경산림국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경북도 최초의 여성 부단체장 이 최초 경북도 여성 2급으로 임명 됐다.최 국장은 현재 지역 경제 회복․발전 핵심 역할을
서울과 세종을 중심으로 생애 최초 주택 매수자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5월 집합건물 거래 10건 중 4건 이상이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게 돌아갔으며, 세종시는 10건 중 7건에 달하는 비율을 기록해 주목된다.3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서울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된 집합건물은 총 1만3,08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378건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의해 이뤄졌으며, 이는 전월 대비 4.9%포인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공개한 ‘2025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를 보면 N수생들이 강세를 보였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상대평가인 국어·수학 영역 표준점수와 등급,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 등급, 응시자의 성별·학교·지역 배경 등을 토대로 했다.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에는 ‘의대 증원’ 등 영향으로 N수생 규모가 21년 만에 가장 높았다.수능 응시자 46만3486명 중 재학생은 30만2589명이었고, N수생·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16만8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성남시를 찾아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다.성남은 자신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곳이기에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다. 그는 그곳에서 '초심'을 되새기고, 당선되면 망가진 경제와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성남에서 먼저 한 교회를 찾아갔다. 그 교회는 그가 21년 전 정치 입문을 결심했던 곳이라고 한다.그 교회에서 그가 꺼낸 첫마디는 "소년공 이재명이 고난도 겪었지만 꿈도 키워낸 곳이다. 시민운동가 이재명이 사회 변화를 일구어낸 곳"이었다.이는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 세월교에 호우 시 자동으로 출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행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6억87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무심천 153개소와 미호강 59개소 등 212개소에 보행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 중 방서동 구간의 세월교 19개소는 물속에서도 견디는 자동 차단시설 37개를 조성했다.  그동안 시는 무심천의 위험 수위가 도달하면 시 관계자가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차단기를 잠그는 방식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전국에서 최초
Q.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하여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가 출범합니다.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통합 사례가 가지는 의미와 준비 과정은.제물포구는 하나의 기초단체 전체와 또 다른 기초단체 일부가 통합되는 전국 최초 사례입니다. 전례가 없는 행정적 대변혁에 신도시 개발로 침체되었던 원도심 지역인 우리 동구와 중구 내륙의 발전과 변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통합되는 제물포구의 인구는 10만명을 넘고, 향후 동구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028년쯤에는 13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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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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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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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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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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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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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초, ‘학교에서 자라는 식물과 꽃 이해’ 특별행사
울산 북구 농서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체육관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농서초에 자라는 식물과 꽃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농서초 도서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지역 작가와의 만남으로 책과 자연을 연결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향기로운 행복 정원’ ‘태화강 물고기 이야기’의 저자 전 범서초 교장인 조상제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조 작가는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일상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강조했다.현재 울산민물고기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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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그림책 ‘초록초록’ 원화 전시 
울산도서관은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초록초록’ 그림책을 주제로 초록빛을 띠는 어린 열매들이 각기 다른 색을 지닌 어른 열매들과 함께 가족 운동회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원화를 소개한다.저마다의 색으로 물들기 전 풋내 나는 모습으로 운동장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햇살 아래 뛰노는 등 여름날의 풋풋하고 생생한 순간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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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폴드7·플립7 렌더링 공개…삼성의 초슬림 디자인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렌더링이 공개되며, 삼성의 폴더블폰이 한층 더 슬림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 Z 플립7의 두께는 전작과 동일한 6.9mm이지만, 갤럭시 Z 폴드7은 8.9mm로 대폭 얇아졌다고 전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6의 12.1mm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다.삼성은 두께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갤럭시 Z 폴드7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되며, 이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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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2동, 3년 연속 옥상텃밭 운영
울산 중구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옥상텃밭 운영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상텃밭 개장식을 열었다.이날 참석자들은 옥상텃밭에서 재배 중인 다양한 작물들을 살펴보고, 이를 수확해 함께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옥상텃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텃밭상자를 사업 초기 60개에서 올해 100개로 늘렸다.100개 가운데 70개는 주민들에게 분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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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지원센터, ‘나를 살리는 건강 루틴’ 야간 강좌 개최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나를 살리는 건강루틴’이라는 주제로 직장인과 지역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이번 강좌는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열렸다. 대한걷기연맹 전임강사가 강사로 초빙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자세 갖기, 걷기, 근력운동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교육, 직업직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사항은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