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50여 곳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 54곳에 위생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 식품 제조 기업의 역량 향상을 돕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식품 제조업소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대구지역 식품 제조기업이다. 다만,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유통 전문가 등으로부터의 기술 지도 △학교급식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방향성 설정 컨설팅 △집단급식소 종사 영양사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후 3시, 횡성군종합보건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집단급식소,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의 영양사, 조리종사자,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이날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과 횡성군보건소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18시간전
울산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5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울산 전체 어린이집 급식소 250여 곳 중 약 60%에 해당한다. 나머지 40%는 하반기인 10월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 식품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 △조리실 및 급식시설 전반의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와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도 병행한다.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 54곳을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16곳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진행됐다. 적발된 현황을 보면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11곳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미신고 1곳 △영양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산업체 집단급식소 54곳에 대한 위생단속을 벌여 16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위반 사례별로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11곳,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미신고 1곳, 영양사 및 조리사 미고용 1곳, 보존식 미보관 3곳이다.한 업소는 특정 산업체 위탁급식 계약을 하고 하루 300명이 넘는 근로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면서도 관할관청에 집단급식소 운영 신고를 하지 않았다.이 업소는 4년 넘게 17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는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개소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도
인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93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 한 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4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선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급식소를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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