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 식품 제조 기업의 역량 향상을 돕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식품 제조업소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대구지역 식품 제조기업이다. 다만,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유통 전문가 등으로부터의 기술 지도 △학교급식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방향성 설정 컨설팅 △집단급식소 종사 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