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공무원 66명을 증원했고 이 가운데 31명이 5급 상당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수 교육감 당선 이후 제주도교육청이 조직개편을 통해 5급 상당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31명 증원했다”며 “조직개편으로 늘어난 고위직 공무원 임금과 부대비용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에 따르면 일반직 5급 이상의 경우 2022년 3월 11일 기준 74명(3급 1명, 3·4급 1명, 4급 12명, 5급
국민의힘은 단합과 결속을 통해 오직 국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22대 국회의 문을 열자마자 입법폭주를 예고하며 ‘21대 국회 시즌2’의 서막을 알렸다.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14개 법안 중 여야가 합의 처리한 이태원특별법을 제외하고 모두 재발의 하겠다고 공언하더니, 개원 첫날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과 민생회복지원금을 당론 1호 법안으로 제출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법안을 되살리고 10조 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종이없는 행정과 일회용품 제로화로 1분기에 약 3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경과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이 없는 회계 행정, 디지털 전광판 도입, 일회용품 제로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억 2천만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오는 7월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의
매년 1000억원 이상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면서도 운영의 효율성이 낮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도 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해, '완전 공영제' 또는 '완전 무료제'로 전환할 경우 연간 소요 비용이 최소 1500억원 이상 될 것이란 분석 결과가 나왔다.준공영제 대안과 관련한 여러가지 안 중에서도 '완전 무료제'는 많은 예산이 수반됨에도 도민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최대치로 높아질 것으로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30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버스준공영제 7년 앞으로는?'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
민주당 과학기술계 영입인재인 황정아 국회의원이 1호 법안으로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을 30일 대표발의했다.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직격한 이다.황정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가 R&D 시스템 재구축 3법' 대표발의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에 R&D 시스템 복원과 R&D 추경 수용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말 한 마디에 국가 R&D 예산이 수 조원 삭감되고 연구 현장은 쑥대밭이 됐다"며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R&D 예산 5%라는 국정과제는
삼척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구 삼척부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8일 진행했던 ‘2025년도 국비확보 대책보고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신규신청 현황 및 공모사업에 대한 추가 발굴사항과 주요사업에 관한 그간의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 국비확보 상황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시는 중앙부처의 차년도 예산이 편성되는 5월이 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인식하고 기존의 계획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
속보=제주특별자치도의 수소 트램 추진과 관련해 간선급행버스체계와의 중복 노선 조정 등 경제 타당성 확보가 관건으로 부상한 가운데 올해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수소 트램 관련 예산이 수개월 만에 다시 추경에 편성되자 제주도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추경안 중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지원 용역’ 예
합천군은 지난 16일 경상남도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에 참석했다.이날 설명회는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세종·대전에서 근무하는 27개 중앙부처 공무원 170여명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윤철 합천군수 등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외 도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설명회에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남부내륙 철도와 달빛철도, 함양~합천~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1조 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900MW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로 합천군은 남부내륙의 중심도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13일 어족자원 고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국가 제도와 예산이 뒷받침되도록 전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울릉도를 방문한 노 회장은 지난 13일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동해 오징어 어획 부진 사태 해결을 위해 이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어업인들은 동해 오징어 고갈 문제를 한목소리로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수협 회원조합 위판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원과 경북지역의 오징어류 위판량은 689t으로 5년 전 9,1
인천 미추홀구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1000억원대 재원 마련에 난항이 예상된다.구는 앞으로 3년간 허리띠를 졸라매 최소 500억원의 자체 예산을 적립하겠다는 구상인데 그만큼 예산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다른 주요 사업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13일 구에 따르면 이달 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 사업'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월 행안부에 중투심을 의뢰했다.구는 총 사업비 1056억원을 투입해 구청 운동장 부지에 지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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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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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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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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