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주제로 12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관·국·소 별로 2024년 대외기관 평가 및 수상, 주요사업 등 양산시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양산시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4년 물관리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부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
양산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주제로 12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관·국·소 별로 2024년 대외기관 평가 및 수상, 주요사업 등 양산시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양산시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4년 물관리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부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창업 및 일자리분야
양산시가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뉴빌리지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양산시는 국비 150억원 지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해 노후 저층 주거지인 물금 동부·서부마을에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커뮤니티 센터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게 된다.이번 성과는 뉴빌리지 사업 가이드라인이 올해 8월 말에 확정됐지만 타 지자체 대비 경남도 내 유
연말연시 대목을 앞두고 탄핵 정국 여파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양산시가 최악으로 치닫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소비 촉진 시책 전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9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상품권 사용에 대한 캐시백 할인율을 설 명절이 포함된 내년 1월 이후에도 일정 기간 7%에서 10%로 확대하는 한편 ‘배달양산’과 ‘양산몰’ 가맹점을 대폭 늘려 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뤄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시와 지역 기관단체 직원들의 이용을 장려하고
경남 양산시가 정국 혼란으로 지역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연말까지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사랑상품권 개인별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민생안정 대책은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데다 비상계엄 여파로 발생하는 지역 경기 침체와 민생 불안 등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경남 지자체 중 최대인 2000억원이다. 11월 말 기준 1691억원, 환전액은 1685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이
경남 양산시가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모두 39건이 선정, 국·도비 450억원 이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12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과 실증사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우주항공·방산용으로 사용되는 첨단소재인 고기능 실란트의 국산화 기술개발과 인증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올해부터 5년간 344억원이 투입된다. 실란트는 틈새나 공간을 통한 이물질 유입 방지와 비행 중 각종 부품의 풀림 방지 등에 적용되는 물질
경남 양산시가 화장장이 없어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재공모에 들어갔다. 25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6월24일부터 9월23일까지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3곳에서 신청했지만, 모두 결격 사유가 발견돼 부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3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재공모에 나섰다. 후보지는 주민 참여를 통한 자발적 유치 경쟁으로 진행한다.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유치 희망 마을 또는 법인이 주민등
양산시가 내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시행 중인 K-패스 사업과 경남패스가 연계되어 기존 K-패스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은 기존대로 이용하면 내년부터 자동으로 경남패스 혜택을 받게 되며 K-패스 카드가 없는 시민들은 신규로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재 시행중인 K-패스 사업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령별, 소득별로 최소 20%~최대 53%까지 환급이 가능하나 최대 60회 횟수 한도가 있으며 청년은 30%,
부산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놓고 부산시와 경남도·양산시가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각자 행보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가 환경영향평가와 국립공원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며 속도전을 펼치는 반면, 경남도와 양산시는 별개로 진행해 사회적 합의를 먼저 이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5일 양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와 양산시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앞두고 있다. 주민 공람은 1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의견은 연말까지 공람 장소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은 주민설명회를 오는
경남 양산시가 2026년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 운영 방식을 ‘민간 위탁’으로 가닥을 잡았다. 4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양산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 위탁 동의안’을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동의안은 도시건설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는 운영사업자 공모에 착수해 내년 5월까지 민간 위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양산도시철도 운영을 민간 위탁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지난달 완료된 학술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양산도시철도 개통에 대비해 ‘양산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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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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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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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윤석열의 필독서였을까?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어니스트 헤밍웨이, 김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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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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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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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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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가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이라는 큰 틀에서 새들과의 이야기 작업을 수년간 이어가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로 그린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자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는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있는 존재라며 새의 건강을 통해 생태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서있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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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김기환·김종훈·홍성우·문석주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기환 의원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에 필요한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 등 각종 입법 활동을 펼치며 전반기 의장으로 의장협의회에 다양한 안건을 건의해 시민 복지 증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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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탄핵 보도와 국민 여론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 비상계엄령을 선포해 우리의 위치를 1980년대로 되돌리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후진국으로 전락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21세기 한국은 정치적 회복력이 있었기에 국회에서 곧바로 비상계엄이 해제되었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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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기자의 끄적끄적]내란의 출발점?
https://cdn.idomin.com/서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