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교보생명과 함께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 및 친환경 실천을 체험하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환경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협력 활동을 비롯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처하는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 김성환 장관과 정수종 서울대학교 교수는 빅히스토리 관점에서
MZ 감각 ‘우리쌀·우리술’ 알린다 농협이 MZ세대의 시선으로 우리 쌀과 우리 술의 매력을 알릴 젊은 홍보단을 모집한다.농협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앞두고, 대학생 서포터즈 ‘K-라페크루’를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K-라페크루’는 MZ세대의 감각으로 국산 쌀 기반 제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SNS 콘텐츠 제작·현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페스타 홍보를 담당한다. 모집 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주민의 손길로 가꾸어, 세종의 내일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와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행사는 △여는 한마당 △어울림 마당 △즐김 마당 △알림 마당 등으로 주민자치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먼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 퍼포먼스, 주민자치 성과보고 등 공식 행사가 여는 한마당으로 출발을 알린다.이어, 어울림 마당에서는
‘2025 울산불꽃축제’가 오는 19일 오후 울산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산불꽃축제는 경상일보 주최·주관, 울산시 후원으로 울산공업축제를 마무리하는 연계행사로 치러진다. 올해 울산불꽃축제는 1000대의 드론 공연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멀티미디어 불꽃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불꽃축제는 오후 6시 선셋불꽃으로 시작을 알린다. 해질녘 동해 몽돌해변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3분간 불꽃이 연출돼 축제를 예고한다. 이어 오후 7시5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8시 1000대의 드론이 ‘울산
구미시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도농상생을 위해 11월7일부터 8일까지 선산읍 복개주차장 일원에서 ‘2025 구미 일선정품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농가는 빵빵! 지역은 탄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의 우수한 농특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구미한우, G-FOOD를 비롯해 신선한 농특산물이 다양하게 판매되며, 우리음식연구회가 준비한 ‘김치 8종 시식’과 ‘절이지 않는 깍두기 담그기’ 체험으로 시민들은 전통음식의 맛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각국 인사들에게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알리기 위해 캐릭터 첨성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눈에 띄었다.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지역 대표 캐릭터 ‘첨성이’를 앞세워 스마트관광도시 경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센터는 29일부터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매일 낮 12시부터 14시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스마트미디어센터 광장과 글로벌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에는 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LG유플러스는 통화 솔루션 'AI비즈콜 by ixi'에 AI 기반 자동 폭언 탐지 기능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AI비즈콜은 스마트폰으로 회사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통화 앱이다. 교사·공공기관 근로자·고객 응대 직군 등 다양한 현장 임직원들이 이용한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3만여 회선이 사용되고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폭언 탐지 기능은 통화 중 상대방의 욕설·폭언 등 부적절한 발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진동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알린다. 사용자가 신고 버튼을 누르면 AI가 통화를 종료하고
구미시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한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 시스템, 장비·부품, 센서 등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다. 28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구미시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대표 시험·검사·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한
HD현대가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포럼을 열고, 글로벌 조선업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특히, 지난 17일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포럼 기조연설자로 공식 무대에 데뷔해 관심이 쏠린다.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와의 해양 방산 협력을 본격화할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HD현대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첫번째 기업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글로
문경시 ㈜다미가 아시아 태평양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까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다미는 앞서 지난 8월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공식 협찬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까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면서 한국 전통 도자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정상회의 기간에는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미는 전통 장작가마 기법으로 만든 고품질 식기세트 등 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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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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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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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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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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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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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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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로자로는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선정됐다. 경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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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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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속 공무원 명의 도용한 사칭 범죄 포착… “문자 통한 거래 요청은 전부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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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한 사칭 범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칭자는 경주시청 총무새마을과 소속 박 아무개 주무관의 실명과 부서명, 직인을 도용해 시청 공무원인 것처럼 행세했다. 그는 한 지역 업체에 “경주시청에서 물품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내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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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2025년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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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일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안전시설 점검 및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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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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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