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1000일 만에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섰다.2022년 6월에 개장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한다. 정기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와 판매기한 준수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신뢰받고 있다. 그 결과, 개장 1000일 만에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개장 1000일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상추, 깻잎 등 농산물 증정
사천시는 지역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와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수산물가공시설의 현대화와 위생시설을 확충하여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총 사업비는 1,765백만원으로 전년도 잔여 사업비와 금년도 사업비를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시설부지를 확보해야 하며,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인 어업인
이마트가 14~16일 봄을 맞아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 음식과 신선한 제철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주말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어 무침회, 자포니카 장어, 한우 등심 등 축·수산물을 비롯해 오렌지, 망고 등 인기 과일을 할인 판매한다.특히 이마트는 신상품 ‘송어 무침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된 1만6980원에 판매하며, 손질 민물장어는 2만5000원 할인된 3만4800원, 손질 오징어는 40% 할인된 2568원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한우 등심 1등급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망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오리불고기 밀키트를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망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선한 재료와 양념을 준비해 오리불고기를 직접 만들었으며 홀로 어르신 등 식사를 거르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오리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정성 가득한 음식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은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이
충북 영동와인이 지난 7일 서울 세텍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14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4년부터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자 매년 여는 행사로 지난 2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 오드린 와이너리가 출품한 ‘월류봉’ 와인이 한국와인 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됐다. ‘월류봉’은 생포도의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평가받았다. 오드린 와이너리는 2017년부터 2022년까
봄의 신선한 기운을 가득 담은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동대만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국민고향 창선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민고향 힐링 △건강한 먹거리 △특산물 판매 △이색 체험이라는 세부 주제로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축제 첫날인 29일은 고사리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남해군 이장단의 화합을 위한 행복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학생 사생대회, 고사리 OX퀴즈, ‘고사리 팔씨름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사리
시흥시가 3월 4일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의 하나로 프리미엄 한식뷔페 ‘오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자활 참여자에게는 조리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오밥’은 ‘오늘 밥’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한 한식뷔페다. 발효음식과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가성비 높은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퓨전 한식 메뉴를 통해 직장인, 가족, 어르신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도서관인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올해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제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서관상이다. 전국 도서관 1천400여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수상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울산 지자체 도서관 중 최초로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자 중심의 편의서비스와 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저출생 고령화에 맞는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독서문화를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부드러운 탄산에 향미가 뛰어난 ‘로제 스파클링 와인’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스파클링 와인은 비발포성 와인에 당분과 효모를 첨가해 2차 발효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와인 속에 탄산가스를 발생시킨 주류다. 특유의 신선한 탄산감과 풍부한 향미 때문에 젊은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농업기술원이 특허 출원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머스캣베일리A와 머스캣오브알렉산드리아 품종의 포도를 활용해 알코올 함량이 6%인 저알코올 베이스 와인을 만든 후 당분과 산을 첨가했다.특히
“젊은 공직자가 만드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평의 미래를 바꾼다.” 가평군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살기 좋은 가평’을 만든다. 이를 위해 군은 26일 ‘제3기 가평군 MZ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정책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MZ패널단은 군 소속 1990년대~2000년대생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책개발 조직으로,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평군의 행정 혁신을 이끌어왔다. 2023년 첫 운영 이후 실제 군정에 반영된 정책들이 나오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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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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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고려대 안산병원과 공동 건강강좌 열어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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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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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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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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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위’ 출범…경주 개최 뒷받침 나서
국회는 오는 10월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특위를 1일 출범시켰다. APEC 특위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국민의힘 5선 김기현 의원, 여당 간사는 이만희 의원을 선임했다. 야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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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산불특위, 이재민 긴급 구호·특별법 제정 추진…범정부 TF 발족 촉구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위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구호와 범정부 TF 발족을 촉구하면서 피해 구제 특별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국회와 현장을 오가며 정부 측에 △특별재난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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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 모든 것이 잿더미… 절망 속 희망의 싹 틔우는 ‘온정’
괴물 같은 산불이 경상권을 덮쳤다. 사납고 맹렬한 불길이었다. 지난 10일 간 경남 울산 경북을 휩쓴 산불은 서울의 80%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가까스로 3월 30일 진화됐다.사망 30명, 부상자 45명으로 총 75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북 영덕은 차량 전소 등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산과 주택, 농경지와 작물, 어선, 천년의 문화유산을 한순간에 앗아갔다. 사망자 유족들은 물론 피해 주민들의 억장이 무너졌다. 경제적 손실은 천문학적이다. 사상 초유의 일로 하늘이 내린 재앙과도 같는 산불이었다.경북 영덕은 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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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3명 중 1명 여전히 사각지대…구제 확대 촉구
경북·대구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상당수가 구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구제를 골자로 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10명 중 3명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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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긴급 K보듬6000’ 가동
경북도는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당한 가정과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애쓰는 관계자 및 지역 공무원의 어린 자녀들이 돌봄공백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K보듬6000을 가동한다.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서 순식간에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으로 확산하여 피해 규모도 당장 예측이 어려울 만큼 역대 최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산불로 피해를 본 가정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의 돌봄 시설을 평일은 오전 7:30~24:00까지, 주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