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인천본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자주통일평화연대, 인천자주평화연대, 인천지역연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등 인천시민사회 6개 단체가 14일 오후 2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상륙작전 대규모 기념행사 중단을 촉구했다.사회를 맡은 인천자주통일평화연대 옥효정 상임집행위원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을 무시하고 자기 입맛대로 시정을 운영한다"며 “말로는 평화도시 인천이라고 하면서 전쟁을 미화하는 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의 문을 열었다. 인천자주통일평화연대 이성재 상임대표는 “유정복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