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는 27일 진형빌딩 세미나실에서 ‘제3회 K-Beauty 포럼’을 개최하고, AI 융합을 통한 K-뷰티 산업의 미래 방향과 산학협력 모델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남서울대 이윤석 부총장, 리안헤어 유상준 회장, 라이즈사업단 이주열 단장을 비롯한 산업계·학계 관계자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윤석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K-뷰티는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첨단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남서울대학교는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실무
KB자산운용이 대학생들과 손잡고 Z세대 관점에서의 마케팅 전략 개발에 나선다. KB자산운용은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영전략학회로 구성된 연합 조직 ‘SUM’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지난 28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11월 말 최종 발표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이번 협업의 주제는 ‘차세대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다.프로젝트에는 이화여대 DECK, 서강대 LENS, 한양대 HESA 등 3개 대학 경영전략학회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여한다. KB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선진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조사·수집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제주지역의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국제학교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도내 교육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와 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첫날에는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부 지정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 진로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청
융합연구·공동과제 수행 등 학연협력 강화…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박선규 원장 “연구·교육·산업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전환점 기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는 22일 일산 본원에서 ‘건설기술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융복합 인재 양성 등 건설기술 미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력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건설기술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과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제2차 실무책임자협의회 및 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해 산학협력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실무책임자와 ㈜고영테크놀러지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1부에서는 반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디지털융합경영학과는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프랜차이즈 산업과 학문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와 다양한 진로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소개에 이어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되었으며, 상호 인사를 통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어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및 현장실습 연계, 산업 트렌드 공동 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한국도로공사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표로 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관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또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점검·진단 분야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술 지원을 통해 미래 안전
이노그리드는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SW·AI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식은 국민대학교 미래관 회의실에서 김홍진 이노그리드 전무, 박창원 전무, 정기봉 이사와 황선태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 윤수연 교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대학의 첨단 SW교육 역량과 기업의 클라우드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SW·클라우드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국내 산·학·연 협력의 주요 성과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9~31일 사흘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2025 산·학·연 협력 엑스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357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29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각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 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바른연합내과의원과 최근 바른연합내과의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및 협력 △유학생 의료비 지원 방안 논의 △인근 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응급상황 대응 및 건강검진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2025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외국인 유학생 정주형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유학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딱! 맞는 일자리, 서구에서 잡(Job)자!”
5시간전
부산 서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관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15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35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폭넓은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채용 부스 외에도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여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진로 및 근로생애 설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취업 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5시간전
의령군은 7일, 8일 이틀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15여 농가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읍 상신마을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한편 의령군은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중국 항저우·우장구 찾아 한중지방 교류 활성화 나서
5시간전
지난 1일 성공적으로 폐막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복원되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가 재점화되고 있다.경기 화성특례시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 6~8일 3일간 중국 방문 일정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화성특례시 대표단은 지난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쑨다오쉰 구장의 신규 취임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양 측은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 팔탄·향남·봉담 일부 교통 소외지역 똑버스 도입
4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팔탄·향남·봉담 일부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도입한다.‘똑버스’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신도시·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이용자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차돼 운행되는 맞춤형 신 교통수단이다. 이용은 전용 앱 ‘똑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13인승으로 총 3대가 운영된다. 오는 10~16일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친 뒤, 17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운행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2025년 기획전시 연계 시민 특별 강좌' 개최
4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과 연계한 시민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시는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자행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참혹한 역사를 직접 겪은 유족들의 삶과 기억, 그리고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추모와 회복의 여정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전시에서는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추도회 관련 문서를 비롯해 유족들이 기증한 사진과 유품 등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공개된다.특별강좌는 광복 8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