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관리 사업·시설물 대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동참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최근 고용노동부에서는 산재 예방 활동을 밀착형으로 점검·감독을 대폭 강화 했으며, 이에 따라 JDC는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중대·산업재해 및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기관장 주관 안전부서, 사업 소관부서 및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모듈러 주택으로 주택공급 확대정부가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르면 신속공급 모델을 통한 단기 공급 확대를 위해 모듈러 주택 공급 활성화가 제시됐다. 짧은 공기로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고 환경·산재·품질 측면에서 전통 공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부는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위해 설계·시공 가이드라인과 매입가격 산정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저층 주택 부지에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전북연구원 건립 설계공모 공고전북도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연구원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현 전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4일 3일간 관리 사업·시설물 대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동참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JDC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산재 예방을 위한 점검·감독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중대·산업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기관장 주관 안전부서, 사업 소관부서 및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태풍 대비 사업장 외부 시설물 및 공사 현장 안전조치 이행여부
체불 임금을 막는 유일한 해법은 발주자 직접 지급제라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터져 나왔다.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불임금 해소 및 발주자 직접 지급 토론회'에서 산재 공화국, 체불 공화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법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철폐해야 하며 발주자 직접 지급제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재명 대통령 역시 최근 불법 하도급 문제를 정면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체불임금과 건설 하도급을 문제 삼았더니 이게 뭐 건설 경기를 죽인다고 항의하는 분위기가 있
“쓸모없던 하수가 자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구미시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5건을 공개하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상 속 불편을 덜고 예산을 아끼는 기발한 행정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한 것이다. 올해 접수된 28건의 사례 중에 직원·시민·국민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15건이 선정됐고, 이후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하수 재활용을 통한 수처리 비용 절감 △공제회비 전수 정비로 예산 효율화 △산재 근로자
반도건설은 산재 예방 및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현장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및 현장 건설 중장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특히 이번 협력사 대표 간담회에서는 안전문화 실천의지를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 ‘산재예방 역량 강화’, ‘안전문화 확산’, ‘상생협업 노력’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협력사와 본사의 안전보건 협력체계 강화 의지를 다졌다.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본사와 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및 실천에 힘써왔다. 본사와 현장의 상호 안전 점검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이 평균 8개월가량 걸리면서 노동자 피해가 이어지자, 정부·산재처리기관·노동계가 ‘산재 선보장 제도’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선보장에는 공감하는 분위기였으나, 선보장 후 산재 불승인 때 환수 여부를 두고는 견해가 달랐다. ▶18일 자 10면 보도22일 서울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HD현대중공업 현수회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와 함께 북구 청소년 가정을 찾아 공부방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거실과 방 도배, 욕실 전체 공사, 책상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욕실은 사전 준비를 포함해 4일간 공사를 진행하며 생활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봉사는 직원 추천으로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HD현대 1%나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했다. 현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