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금전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환자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청년회는 최근 자체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위암 4기 환자인 청년회원 박 모 씨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보험이 없고 가족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 대구교회 청년회는 지난해 11월 말, 청년회 소속인 박 씨가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병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 산불 현장에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울주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와 울주군 나누미 봉사단 등 24개 후원 단체가 참여해 67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 26종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축구선수 설영우의 에이전시에서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 28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기부된 구호물품과 성금은 산불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긴급 의료 서비스,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복구 및 회복 활동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나눔회(회장
안동시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이웃 지자체인 포항시가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시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자원봉사센터, 향우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안동시청을 찾아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시의회, 공무직 노동조합, 시설관리공단 등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거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 재난 당시 인근 지자체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
경북산불 피해 도민을 돕기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영남대학교는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이준 의과대학부속병원장, 박영봉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영 사회공헌단장, 안덕근 총학생회장, 외국인 유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영남대는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
안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안동지회는 2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나섰다. 안동지역 건설 설비 분야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들은 “지역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915만 원을 기부했고, 구미시 문성파크자이 아파트 입주민 일동도 430여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지역을 넘어 안동을 돕기 위해 나선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는 지난 7일 안동시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쌀 4t을 전달했다. 쌀은 안동시와 임동면에 각각 2t씩 지정기탁됐다. 이번 기부에는 도선사, 봉황사도 후원에 나섰다. 고운사는 이번 산불로 보물 지정 문화재인 가운루와 연수전 등을 소실하는 피해를 입고도 기부를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580만 원 상
연수구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일 송도국제정상어학원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에이스식자재마트 선학점 1백만 원, 연수구위생공사에서 2백만 원의 특별 후원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권기정 송도국제정상어학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피해지역 주
예천군 새마을회 회원 일동은 지난 1~4일까지 의성을 시작으로 영양, 영덕, 청송, 안동 등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및 물품 전달은 경북 도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손길의 일환으로,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문고회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김철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
최근 발생한 안동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은 물론, 시민과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국중국동포총연합회는 1,200만 원을 기부해 국적과 지역을 초월한 나눔을 실천했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역시 1,890만 원을 기탁하며 전국적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농업 전문기업인 동오그룹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업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가전제품 도매업체 ㈜삼정과 인쇄업체 목성인쇄는 각각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공무원들은 빠른 피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보탬을 주기 위해, 성금과 기부물품 전달이 이루어 지고 있다. 산불 피해 성금과 물품등이 기업을 비롯한 기관단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과 생필품은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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