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태권도 대표팀이 ‘2025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다.‘2025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4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걍북 상주에서 치러졌다.경기는 종합경연, 격파, 품새, 발차기, 실전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기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신천지 태권도 대표팀은 공인품새 개인전에 2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전원이 입상하는 실력을 보였다.대표팀 김
충남 계룡시는 2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계룡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에서 열린 대회에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5개라는 결과를 이끌어내며 종합 1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를 대표해
한국 수영이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다이빙과 여자 배영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영택과 김지욱은 21일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10m 싱크로에서 377.64점을 획득, 3위를 차지했다. 4위 미국을 0.6점 차이로 제친 극적 승부였다. 중반까지 미국에 밀리던 한국은 네 번째 시도에서 뒤돌아 선 상태에서 시작해 앞으로 세 바퀴 반을 도는 동작으로 73점대를 받은 반면, 미국은 60점대의 낮은 점수를 받아 역전에 성공했다.
부산항만공사는 BPA 조정선수단이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BPA 조정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 경량급 싱글스컬까지 총 5개 종목을 출전했다. 이 중 이수민 선수와 최서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과 최수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
14시간전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개인전 우승 및 팀 종합 동메달을 거머쥐었다.먼저 이정민 선수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443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얻은 점수를 합한 '개인종합 부문'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구 선수단은 개인전·개인종합 부문을 합산한 결과 최종 팀 종합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특히, 이정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탄탄한 기량을 가
2주전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 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장상원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레드윙스’는 전년도에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국내외 전지훈
지난 7월 26일 막을 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양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 8개의 메달 중 5개가 컴파운드 종목에서 나오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컴파운드 선수단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먼저, 리커브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수현과 디펜딩챔피언 서민기가 중심이 되어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서
양궁 대표팀이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로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양궁 대표팀은 26일 끝난 라인-루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선 컴파운드 종목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문예은, 박예린, 김수연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세 명 모두 준결승에 오른 끝에 문예은이 금메달, 박예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문예은은 2관왕에 등극했다. 박예린은 박승현(인천 계양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도하 대회 금메달에 이은 값진 연속 입상이다.경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인 루카스 메르텐스가 3분42초3
경남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우선 개인전에서 이현서 선수가 공기소총 1위, 소총3자세 3위, 김동빈 선수가 공기권총 1위, 50m권총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이어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이현서, 배서준, 이정주, 최대한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는 이철민, 이현서, 이정주, 강준희 선수가 출전해 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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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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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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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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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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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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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코인 사기' 권도형, 美 법정서 유죄 시인… 재산 265억원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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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테라USD’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가 미국 법정에서 입장을 바꿔 유죄를 인정하며 형량 감경에 합의했다.권씨는 1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전 협의에서 사기 공모와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다.미국 검찰과의 ‘플리 바겐’에 응하며 적용된 일부 혐의에 대해 최고 25년형 대신 최대 12년형을 받는 조건이 성립됐다. 형기의 절반을 채우면 한국 송환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생겼다.권씨는 “다른 사람들과 의도적으로 사기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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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 말뿐인 민생... 읍면동 예산 대폭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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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청사 리모델링 예산은 대폭 편성한 반면 민생 회복에 쓸 읍면동 예산은 삭감해 비판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오영훈 도지사의 1호 공약인 행정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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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 與 "사필귀정… 국민과 함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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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구속영장 발부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필귀정”이라는 평가를 내렸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국가의 정상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이번 영장 발부가 권력형 비위 단절의 출발점이 돼야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김건희 씨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의 정점에 있었던 인물”이라며 전직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법망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특검이 신속히 기소하고 모든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조국혁신당도 이날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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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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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맨홀 작업 중 질식 사고가 잇따르자 뒤늦게 사업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제주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도 산하 사업장에 대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최근 지하 탱크 청소 작업 등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질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앞서 제주시 도두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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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검출률 50% 급증... 고령층 75%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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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코로나19 검출률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3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증 검출률이 50%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호흡기 감시망 운영 결과에 따른 것으로, 50세 이상 중장년과 고령층은 환자의 75%가 코로나19 검출률을 보였다. 최근 5주간 코로나19 검출률을 보면 지난 7월 둘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