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
신한대학교는 2025년 11월 6일 오전 11시,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외국인 어학연수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김영희 PD 북토크 「BOOK TALK with 김영희 PD」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대학교 국제처가 주최하고, 개그맨 이윤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약 2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김영희 PD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양식 냉장고」,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칭찬합시다」, 「느낌표」, 「나는 가수다」 등 대한민국 방송사에 길이 남을 프로그램들을 기획·제작
동작구는 노량진 상권 활성화와 도심 내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가족배려 9면 ▲전기차 2면 ▲장애인 4면 ▲일반 71면 등 총 86면이 마련돼 있다.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대면 홍보를 통해 상권 내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서버 계정을 부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차량차단기 3대, 무인정산기 2대 등 노후화된 주차
전라남도는 11월 만추의 계절을 맞아 순천 송광사, 담양 관방제림, 구례 지리산 피아골, 장성 백양사를 ‘단풍길 따라 떠나는 힐링여행지’로 추천했다.이번 추천 여행지는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곳으로 자연과 문화, 먹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순천 송광사는 가을이 되면 경내와 조계산 숲길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다. 특히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돌담길은 고요한 분위기에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의 촬영지다. 고즈넉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화순군 관계 부서장, 전남바이오진흥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규제와 자금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재단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곳곳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야간경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신포 문화의 거리, 신흥사거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운서역, 을왕리 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조성된다.이를 위해 오는 15일 저녁 6시 20분 신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행사를 열고, 지역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을 2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지난 11일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 원더패밀리’는 2023년 7월 세 기관이 함께 시작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사업의 지원 대상을 청소년 미혼 한부모까지 확대하고 지원 내용을 강화해,
펨테크 기업 질경이가 16억3000만원 규모의 생산설비를 복수의 회사들로부터 양수한다.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중국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질경이는 우원·필앤팩코리아·블리스텍·천세패크만·선진에스엠으로부터 '시린지 필링 & 캐핑 m/c' 등의 설비를 사들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양수는 '시린지 타입 젤 생산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제품의 중국 수출
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공식 협찬 의자로 각광받은 ‘마루:온’의 상용 모델을 정식 출시했다.‘정상의 가치’를 상징하는 ‘마루:온’은 ‘마루’와 ‘ON’의 결합어로, '정상의 가치 위에 올라서다'란 뜻을 담고 있다.한국 전통의 미학과 친환경 혁신소재, 그리고 코아스 40년의 헤리티지가 결합된 이 프리미엄 의자는 '리더십은 태도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앉히는 것'이라는 코아스의 디자인 철학을 상징한다.이번 모델은 APE
롯데마트·슈퍼가 김장철을 맞아 주요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슈퍼 세이브 김장위크’를 연다. 오는 13~19일 열리는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협력해 김장 필수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농식품부와 협업한 ‘농할 할인’ 행사에서는 엘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김장 필수 농산물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배추’는 5967원, ‘다발무’는 6992원, ‘깐마늘’은 7992원, ‘청갓·홍갓’은 각각 3992원에 선보인다.수산물은 해수
산지 쌀값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25일 기준 전국 평균 산지쌀값은 20kg당 5만7403원으로, 불과 열흘 전보다 1.5% 떨어졌다. 신곡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공급이 급증한 영향이다. 11월 5일자 산지쌀값은 5만6954원으로 전회 5만7403원 대비 449원 감소해 지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생산량이 전년보다 줄었다지만, 재배면적 감소를 단수 증가가 상쇄하면서 실질적인 공급 감소 효과는 미미했다. 여기에 구곡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신곡이 집중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펨테크 기업 질경이가 16억3000만원 규모의 생산설비를 복수의 회사들로부터 양수한다.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중국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질경이는 우원·필앤팩코리아·블리스텍·천세패크만·선진에스엠으로부터 '시린지 필링 & 캐핑 m/c' 등의 설비를 사들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양수는 '시린지 타입 젤 생산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제품의 중국 수출
경기북부지역 수험생들이 13일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경찰과 포천시가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북부경찰청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757명을 투입하고, 순찰차 136대와 싸이카 21대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재단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곳곳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야간경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신포 문화의 거리, 신흥사거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운서역, 을왕리 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조성된다.이를 위해 오는 15일 저녁 6시 20분 신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행사를 열고, 지역
씰리침대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최근 혼수 시장에서는 단순히 고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습관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혼수’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잠자리에 변화를 맞이할 신혼부부에게 ‘숙면의 질’이 혼수 선택의 핵심 고려 요소로 떠오르며, 침대 역시 단순 가구가 아닌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돼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