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3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6.9도, 인천 25.4도, 수원 25.4도, 춘천 24.2도, 강릉 30.7도, 청주 26.5도, 대전 25.5도, 전주 26.1도, 광주 25.6도, 제주 25.9도, 대구 27.2도, 부산 2
강릉해양경찰서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강릉해양재난구조대 간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박홍식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해양재난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세 대장을 포함한 12명의 간부급 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해양재난구조대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 대응과 예방 활동 업무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강릉해양재난구조대는 경찰서 직할 및 강릉, 주문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등 3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2025년 개서한 강릉해경서의 첫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협력을
성남문화재단이 원주문화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두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25 지역예술가교류전 ‘감각퍼즐’ 전시를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지역예술가교류전은 서로 다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예술적 교류를 통해 상호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재단은 2022년부터 광주·강릉, 2023년 익산, 2024년 부산·전주의 예술가와 성남 예술가가 참여하는 교류전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는 성남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지역축제 시즌을 맞아 강원도 내 주요 축제 현장 및 관광지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질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7월부터 평창, 강릉, 속초 등 강원도 내 대표 지역축제와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8개 시·군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기를 활용해 소비자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
강릉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강릉 경포해변중앙과장에서 “교통질서, 생활질서 강릉시민이 최고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단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자리에서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자발적인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릉경찰서에서는 7월과 8월을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9월부터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아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진료협력병원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강릉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간담회는 진료협력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와 현장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홍천아산병원, 강릉의료원을 비롯한 도내 23곳의 진료협력병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
강릉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강릉 사천진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중 실종된 다이버 1명 A씨를 구조했다.강릉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5분경 강릉시 사천진항 동방 5.5km 해상에 15명이 수중레저활동차 입수했으며, 오후 12시 43분경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항을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가용 가능한 구조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으며, 민간 세력(▲해양재난구조대 5척 ▲강릉해양재난구조대 수중구조반장 등 11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안양시가 화학물질 사고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안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안양소방서·한국환경공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추진사항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계획은 지역 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화학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가격과 생산량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것이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농업디지털센터에서 ‘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 도 우주모빌리티과 및 식품산업과, 유관기관,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은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2
“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지구가 언제까지 인간의 욕망을 채워줄까라는 것이다.지구는 인간들로 인해 두통에 시달려 ‘타이레놀’을 먹고 있을 것이다.지구가 병들면 치료가 불가능해 인간을 없애면 지구는 되살아 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인간은 심각한 존재다.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 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