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범군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4억6400만원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난해 연말부터 62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도 캠페인을 전개해 폭염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 계층에게 기탁될 현물과 현금 3억7200만원을 모으기도 했다. 군은 기탁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아동 공부방 조성과 간식·학원비 지원, 취약계층 의료·생계비 지원 등에
㈜국제단조는 지난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우 대표는 “추운 겨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고, 소외된 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용우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17일 농협 제주본부 회의실에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5 나눔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강지언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 참석해 이웃사랑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제주농협은 이웃사랑 성금으로 매년 1억원을 기탁해 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아동·청소년 소원 이뤄주기, 설 명절 취약계층 생계비, 홀로사는 어르신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올해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청도자봉힐링봉사단은 지난 1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자봉힐링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활동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인제 단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조인제 단장님을
대전 중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브랜드 ‘희망 2040’ 지원사업’을 확대한다.2008년 시작된 ‘희망 2040’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중구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매월 2040원을 기부하는 희망나눔 운동이다.중구는 ‘희망2040’ 사업으로 △위기상황 가구의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보조기 지원 △아동생활시설·성피해보호자 지원시설 퇴소자를 위한 어른이의 첫출발 자립생활비 지원 등 3가지를 시행했다.여기에 올해부터 새로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
달성군은 지난 15일 적십자 모금 운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모으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성금을 전달한 달성군은 2024년도 적십자 회원모집과 회비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구호활동 등 다방면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며 “우리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 ‘푸드&메디쓰’는 지난 18일 청도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지도교수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 ‘푸드&메디쓰’15명의 회원들이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호박죽과 연근 튀김을 직접 100인분 만들어 청도군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됐다. 정지숙 교수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롯데아파트낙천대 입주민들이‘북구 이웃애희망나눔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9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화명3동은‘북구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승진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성금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목포시는 서남권 9개 시·군을 아우르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관광플랫폼은 평화로 82 일원에 위치하며, 2023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은 서남권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관광객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은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관광안내소와 공중화장실이
광주 광산구가 연일 내린 폭설로 도로 곳곳에 발생하는 도로 파임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도로 파임은 아스팔트 도로포장이 파손돼 도로 일부가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구멍이나 파손 형태를 말한다.최근 겨울 강설량 증가와 제설제 살포로 인해 도로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접수된 도로 파임 건수는 △2022년 868건 △2023년 1,758건 △2024년 1,218건이다.광산구는 올해 15건의 도로 파임 신고가 접수됐
무안군은 15일까지 보건진료소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장애 발생과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 전문 인력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낙상 예방 교육 ▲스포츠 스태킹 활용 균형 교육 ▲일상생활 속 균형증진 및 근력강화 운동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테이핑 요법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광주 남구는 중년의 퇴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새로운 삶에 나설 수 있도록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에 함께 할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12일 남구에 따르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기존 직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50~70세 미만 퇴직 신중년이 비영리단체를 비롯해 사회적 기업과 공공기관 등지에서 사회활동에 다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남구는 올해 신중년 150명을 선발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며,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사회공헌활동
수세는 멀티 리눅스 서포트 솔루션을 통해 kt클라우드의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안이나 지원 부족 등 센트OS 기술 지원 종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인해 kt클라우드 고객사들은 안정적인 OS로의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했기 때문이다.특히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새로운 리눅스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면 일반적으로 시간과 자원이 많이 소요되는데, 그 기간 동안 보안 업데이트나 패치가 지원되지 않는 센트OS만으로 운영하는 것은 kt클라우드와 고객사 모두에게 큰 리스크였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