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의 원물로 생산된 다양한 먹거리 제품품을 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4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의 전통주와 특산물을 판매·홍보는 7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참가 업체를 보면 한라산 소주, 제주와이너리, 제주섬오가피 발효주, 시트러스, 제주민속좁쌀주 등 전통주 생산업체를 비롯해 돼지고기, 오메기떡, 쉰다리, 빙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