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108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19년 처음 도입 이후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와 활동을 철저히 검증하는 평가다. 특히 한난은 견고한 안전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안전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받았다.CEO 주도형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과 분야별 전문가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YGPA는 단일통합계약 체결, 모·자회사 소통협의체 운영, 자회사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자회사의 안정성
지난 1월 창단한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창단 4개월만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단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마라톤 종합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이준수 선수는 남자 5000m와 10km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 중 5000m 경기에서 거둔 금메달은 이번 도민체전 육상경기 첫 금메달이자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의 창단 이래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중점 관리 업무 등 4개 부문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수자원공사는 ▲기관장 주도의 적극적인 교육·홍보 및 조직·예산 확대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방
한국석유공사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사실상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하며,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터 ‘매우 미흡’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올해는 72개 공공기관이 심사를 받은 가운데 1등급을 부여받은 기관이 없어, 석유공사가 사실상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인정받은 셈이다. 석유공사는 기관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
한국석유공사는 29일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사실상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하며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우수’부터 ‘매우 미흡’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72개 공공기관이 심사를 받은 가운데 1등급을 부여받은 기관이 없어, 석유공사가 사실상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인정받은 셈이다.석유공사는 기관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충북 단양고등학교 2학년 이민규 학생이 최근 열린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전국 사격대회 3연속 입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창원시장배는 전국 유망 사격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집중력과 기술 모두를 요하는 고난도 경기로 치러졌다. 이민규 학생은 예선전부터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위권에 안착했고 결선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성과는 앞서 3월 열린 제47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남고부
환경전문기관인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녹색환경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8개 센터 중 모범사례로 선정됐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 환경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한 성과와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실적을 중심으로 서면검토와 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제주지역의 지형적, 생태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제주 특화 환경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환경 현안 발굴 해결을 위한 연구 진행과 지역 특화 악취 검사기관, 환경 영향평가 전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안 내 라돈, 토론 등 방사성 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매트리스는 수면 중 밀폐된 방에서 오랜 시간 사용하는 만큼 유해 물질 안전성이 더욱 중요하다.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는 최근 라돈, 토론, 우라늄 등 방사성 주요 핵종에 대해 KOTITI시험연구원’의 시험 검사를 통과하고 공식 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한국인정기구,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환경과학원 공인 기관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성남중앙지하도상가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지난해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인증기간 동안 ▲ 실내 공기질 측정 면제 ▲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교육 면제 등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정책 모델이다.상가관리처는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을 활용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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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추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에 선정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회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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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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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주최 ‘2025 울산현대미술제’ 9일 팡파르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가 ‘굿워캔드!’를 주제로 9일부터 18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 ‘굿워캔드!’는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Have a good weekend’에서 착안, 노동의 도시 울산에서 주중에도 주말처럼 여유있고, 일을 좀 덜하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울산현대미술제에는 임흥순 작가를 비롯해 박은태, 옥정호, 이문호, 이용백, 전영일, STUDIO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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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두 번째 현장회의 개최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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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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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GDP 킬러' 尹, 日 좋아하더니 저성장 늪에 따라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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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한국의 국내총생산 성장세를 떨어뜨린 '킬러'였다는 해외 언론의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집권 이후 한국 경제가 일본과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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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땅" 일본 영토 전시관... 하루 평균 1백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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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일본 정부는 도쿄 한복판에 독도 등의 영유권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 시설을 확충한 후 재개관을 해 큰 논란이 됐다.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영토주권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여 달라진 전시 시설들을 둘러 봤다.이 '영토주권전시관'은 2018년 1월 히야공원 내 시정회관 지하 1층에 개관을 한 후, 2020년 1월 전시관 크기를 기존보다 7배로 키우면서 현 위치로 이전을 했으며, 이번에 리모델링을 한 후 재개관을 하게 된 것이다.첫 번째 바뀐 점은, 전시관에 들어가면 외국인에게는 영문으로 제작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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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훈풍에도 "가격 회복 쉽지 않아"…비트코인 대비 극저평가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여러 가지 구조적 문제가 이더리움의 가격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극도의 저평가 수준에 있으며 과거 유사한 국면에서는 크게 반등했지만, 이번에는 다른 시장 환경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한다. 크립토퀀트는 이더리움이 2024년 3월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수수료가 대폭 인하돼 소각량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져 과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었던 디플레이션적 특성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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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농가 기술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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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축산농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자가 인공수정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축산 전문교육과정’을 지난 4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도내 농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번식우 관리, 질병 예방, 인공수정 등 현장 생산성과 직결되는 실용 주제를 다뤄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특히 ‘축산역량 강화 교육’은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정원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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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번개시장 앞 상가건물 야외 시설물 화재...인명피해 없어
마산역번개시장 입구 맞은편 상가 건물 야외 시설물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9일 오후 10시 26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역번개시장 앞 상가 건물 외부에 쌓인 적재물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 장비 10대, 소방대원 25명이 투입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