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연도 말까지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설치 등 44개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올해 영산강청은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269개 사업에 국고 4,654억 원과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138억 원을 광주, 전남, 제주, 경남에 지원했다.특히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하여 2,853억 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였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침수 예방과 하수 또는 빗물 재이용을 위해 각각 496억 원과 137억 원을 지원했다.영산강청은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분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