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첫 해외 동문회인 '재일본제주대학교동문회'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우에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7일 제주대에 따르면 재일본 동문회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지역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1월부터 동문회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이날 동문회 창립총회에는 초대 송영민 회장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가운데, 모교 김일환 총장과 총동창회 김남식 부회장이 참석해 동문회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모교 발전을 위한 의
건축·도시 분야 국제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업무협약 체결업무협약 후 ‘아동 위한 주거·생활공간’ 주제 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건축공간연구원이 일본 킨키대학과 협력, 건축·도시 분야 글로벌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29일 일본 오사카의 킨키대학에서 킨키대학 마쓰무라 이타루 총장과 건축·도시 분야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킨키대학은 1949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오사카 캠퍼스를 비롯한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나고야 등
서울대학교가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과 손잡고 K-뷰티테크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 협력에 나선다.서울대는 지난 29일 코스맥스그룹과 ‘SNU-COSMAX 테크놀로지 인큐베이션 센터 2단계 공동 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스맥스로부터 향후 5년간 60억 원의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게된 서울대는 학제 간 융합 연구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수준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 유홍림 총장과 강병철 연구처장, 코스맥
대구한의대는 지난 19일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11년째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정부와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난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경산시 하양읍 일대에서 양 대학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들고 미래 농업 주역이 될 농업대학 학생들을 만났다.  김 지사는 19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김정겸 총장과 농대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가졌다.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196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경지 정리와 지붕 개량을 하고, 마을길도 넓히며 농촌의 삶은 나아졌지만, 농업·농촌에 대한 중장기 계획 없이 우루과이라운드와 FTA 체결 이후 경쟁적으로 보조금을 지원, 복지도 산업도 아닌 상태로 30
예천군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적극 나선다. 군은 13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경북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예천군 군민단체 출범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과 경북도립대학교 안병윤 총장을 비롯해 예천 지역의 군민단체와 예천군수, 예천군의회 의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북부 의료 취약 지역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립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에 국립의대
제주소년원은 12일 제주대학교 총장과 보직 교수단을 초청해 학생들과 함께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제주소년원은 지난 9월 5일 소년원 내 곶자왈 부지를 활용해 약 1.8km의 손심엉 올레길을 조성했으며, 올해 상·하반기 제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제주 올레길과 자아성찰' 프로그램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제주지역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과 특색에 적합한 비행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육성하고자 제주대학교 총장 및 보직교수단을 초청 향후 양 기관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손심엉’이란 ‘손을 맞잡
○…김윤배 총장이 최근 베트남 출장길에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과 만남을 갖고 2시간여 동안 환담을 나눠 눈길. 김 총장은 최근 유학생 유치를 위해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던 중 평소 친분 관계가 있는 베트남의 축구 영웅인 박항서 전 베트남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회동.박 전 감독은 김 총장이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베트남 호치민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노이로 이동해 김 총장과 만났다는 후문.59년생 동기인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괴산군 중원대학교와 충북골프협회가 충북도민의 골프 발전을 이끌기로 했다.중원대와 충북골프협회는 지난 5일 업무를 협약하고 상호 교류와 연계해 양 기관이 골프 유망 선수를 발굴해 적극 육성하기로 약속했다.양 기관은 이와 연계해 △중원대 골프실습장 사용 때 협회원 이용료 면제 △충북골프협회에 등록된 코치와 주니어 선수 이용료 면제 △골프대회 등 프로그램 연계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과 정보교환 등을 추진한다.황윤원 총장과 이선우 회장은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면서 주니어 선수 육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며 “중원대와 활
교육부가 의과대학생들의 휴학을 대학 자율로 승인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내년 복귀가 전제돼야 휴학을 승인할 수 있다던 기존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교육부는 2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6일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하면서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복귀를 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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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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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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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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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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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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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매물 4만건 쌓였다... 집값도 전역서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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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매물이 역대 최대인 4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대출 규제와 매수 심리 악화로 아파트값도 8개월 만에 상승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매매 물건은 이날 기준 3만8661건으로 1년 전인 3만3446건과 비교해 15.5% 늘었다.최근 3년간 시장에 나온 매도 매물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0일에는 3만9257건으로 4만건에 근접하기도 했다.군·구별로도 매물이 감소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영종국제도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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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LG는 22일 이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주여 내용으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LG는 2022년 5월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올해 말까지 취득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6월 말 조기에 매입을 완료한 바 있다. 소각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605만90161주다.기존에 분할 단주로 취득한 자사주도 내년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전제로 전량 소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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