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임은수 슈퍼브에이아이 연구원이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다시 정상에 올랐다.적외선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성능의 사물 탐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경북도약사회가 약국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14일 경북 구미 경북약사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북약사회 소속 1000여개 회원 약국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기술 기반 맞춤형 솔루션 공급에 적극 협력한다.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약사들의 편의성과 약국 경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처방전 관리, 조제, 결제, 상담 등 약국 운영의 전 과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하남시는 재난 발생 시 내·외국인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6개 언어로『재난 행동요령』책자를 제작해 5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에 나선다.책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됐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재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하남시에는 78개국 출신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구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수출입 자동화를 위한 ‘비대면 AI 수출환어음 매입 심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AI 기반 솔루션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에 전문가에 의존하던 수출환어음 매입 심사 과정을 자동화해 서류 하자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하나은행은 앞서 2023년 6월, 그룹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체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공동으로 AI-OCR 솔루션 ‘리딧’을 개발하고
회사 기밀 외부유출 보안사고, 임직원 횡령·배임과 같은 내부 비리 등 기업 운영에 있어 내부리스크가 CEO에 대한 사법리스크로 번질 수 있는 가운데 실시간으로 기업 횡령 징후를 탐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고태관 법무법인 민의 대표변호사가 자회사 민이앤아이를 통해 개발한 스마트 횡령탐지 솔루션 ‘갖추’는 3만여 건의 실제 횡령 관련 사건 분석에 법조인·전직 경찰관들이 참여해 정확하게 횡령을 포착하도록 탐지룰을 만들었다.민이앤아이 측은 ‘갖추’ 가 은행·카드사·국세청·4대보험 사이트 등을 통해 회사
기숙학원 통합 플랫폼 ‘기숙통’이 5월 반수반 기숙학원에 관련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기숙통은 기숙학원을 찾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학원 정보를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기숙통은 전국 40여 개 기숙학원의 정보를 모아, 교육 커리큘럼, 시설 환경, 모집 인원, 학원비용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예비중3, 예비고2, 예비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학업 성향, 재수 여부, 성별 등 다양한 조건을 반영한 학원 추천도 제공한다.기숙통은 기숙학원비용, 금액
김해시가 안전도시 김해 만들기를 위한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를 발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취지로 출발을 알렸다.18일 발대식을 가진 김해 G-1 안전기동대는 산불, 풍수해, 지진 등 사후 재난·재해 등에 대비, 신속 정확하게 대처키 위한 활동에 구성된 전담 기동반이다.시가 이날 자체적으로 구성한 공공중심의 재난 대응팀 구성은 구성원들이 하나로 재난에 일사불란하게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에 따라 기동대원은 지난달 자율적으로 가입을 신청한 시 소속 공무원 102명으로 편성돼 향후 3년간 활동에 들어간다
LG이노텍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손잡고 로봇용 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이노텍은 로보틱스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로봇용 부품 개발을 위한 로봇용 '비전 센싱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비전 센싱 시스템'은 RGB 카메라와 3D 센싱 모듈 등 다양한 센싱 부품을 하나의 모듈에 집약한 제품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로봇은 야간이나 악천후와 같이 시야 확보에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각 부품 간 상호작용으로 정보를 종합해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운동 중 고혈압 감지까지도 정확하게 연속 측정이 가능한 혈압 모니터링 기술이 개발됐다.KAIST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혈류 변화를 광학적으로 측정하는 초분광 PPG 기술을 활용해 운동 상태에서 연속 혈압 모니터링에 활용될 수 있는 웨어러블 혈압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최근 스마트워치에 PPG 센서를 이용해 혈압 측정 기술을 탑재했지만, 고혈압 및 운동 상태에서의 낮은 정확도와 연속적인 측정이 불가하다는 문제가 있다.연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초분광 PPG 센서는 연속적으로 혈압을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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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여름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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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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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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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초계기 순직 장병 4인 영결식 엄수…“그대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
지난달 29일 해군 포항기지에서 훈련비행 중 발생한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군 장병 4인의 합동 영결식이 1일 오전 8시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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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지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쌀 2.5톤 기부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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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환경교육사 전문 강사진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워커 텃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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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원주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도 및 시 보훈단체 관계자, 36사단, 심일 소령의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000여 명의 민·관·군 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엄숙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김진태 도지사는 헌사에서 “도지사로서 현충일 추념식에 원주에서 처음 인사드린다”며, “이곳 원주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인해 전술을 막아낸 호국의 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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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ICT분야 20개 팀 선정··· 청년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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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 팀과 청년 14개 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이